사수 없는 주니어 개발자 살아남기...

개인적으로는 주니어가 가이드해주는 사수없이 발전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해당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가 본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개발업무를 해외 외주 업체가 한다면, 질문자분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업무를 할 계획인지... 그 업무는 미래에 누군가가 질문했을때 이야기할만한 거리가 있을만한지 중요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개발이 도움이 된다 싶으신데, 시간이 여유롭다 싶으시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하여 협업도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 회사에서는 개발자간의 협업을 할수 있을 때가 언제 올지 모르네요.

사수 없이 첫 일자리를 시작하는 것은 분명히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이 상황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방향입니다: 1. 자기 주도적 학습: 이미 진행하고 계신 것처럼, 모르는 것을 직접 찾아보고 해결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개발자가 이러한 능력을 가져야하지만, 특히 사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이가 더욱 중요합니다. 2. 멘토 찾기: 회사 외부에서 멘토를 찾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개발자 커뮤니티, 네트워킹 이벤트, 오픈 소스 프로젝트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를 만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3. 코드 리뷰 요청: 해외 개발자에게 직접적인 기술적인 조언을 받기 어려운 경우, 코드 리뷰를 요청해 보세요. 코드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커뮤니티 활용: Stack Overflow, Github, 개발자 포럼 등을 활용해보세요. 직접 질문을 올리거나 다른 사람의 질문과 답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독서: 좋은 개발 서적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Clean Code, Refactoring, Design Patterns 등의 서적이 추천됩니다. 6. 프로젝트 기반 학습: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이 필수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렵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스로를 개발하려는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이 대단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앞으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한 부분임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