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이제 곧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소에 창업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제 주전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전부터 찔끔찔끔씩 코딩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코딩을 제 주전공보다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 커리어를 이쪽 분야로 쌓아서 취업/창업을 하고 싶어요. 이럴 땐 복수전공으로 대학교를 추가학기로 1년 더 다녀서 컴공 학위를 하나 더 딸지, 아니면 빨리 졸업하고 6개월 부트캠프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복수전공을 한다면 제 주전공과 컴공 학위 졸업장이 2개가 나오고, 그렇게 해서 다니게 된다면 매 학기 20학점에 +a로 부족한 부분을 프로젝트같은거로 더 메꿔볼 생각이에요. 부트캠프를 나온다면 빠르게 필요한 기술만 익히고 취업/창업할 수도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구요. 그래서 실제 현업에 있으신 개발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아무리 개발자가 비전공자도 실력만 있으면 된다는 분야라지만 학위를 따면서 cs지식/프로젝트를 쌓는게 더 좋을지 부트캠프를 나오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2
인기 답변
1. 전공하면 개발자로 일할 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2. 전공한다고 코딩을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2a. 코딩을 잘하면 전공하는데 유리합니다. (과제제출) 2b. 전공성적이 좋으면 코딩하는 데 유리합니다. (기반지식) 2c. 그렇다고, 창업/취업에 직결되는 기술이 학습되는 건 아닙니다. 3. 부트캠프는 짧은 기간에 직업적 구현 훈련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공하는 사람들도 별도로 부트캠프 수강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적고보니 제가 봐도 이상하긴 하네요. 개발자하는데 전공이 직결되지는 않는데 유리하긴 하다니... 한쪽은 기간이 길고 이론적이라서 실용에서 불리하다면, 다른쪽은 너무 짧은 기간에 실용만 노려야하니 이론이 부족한 상황이죠. 번외로, 컴공 복수 전공을 1년만에 수료할 수 있을지 회의적 의문이 드네요. 복수전공의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컴공학사학위를 주는 건데, 1년만에 된다는 건 의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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