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제 모습이 너무 답답합니다.

2023년 09월 27일조회 112

지금 군 복무 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와서 미래 커리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결론적으로는 금융권 쪽의 백엔드 엔지니어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연구 욕심이 있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설계 쪽으로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 있습니다. 많은 분야 중에서 굳이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고른 이유는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구조화하고 정리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골랐습니다. 특히, 금융권이 여러 분야들과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제 미래 커리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향성을 명확히 잡아 놓았는데도 여전히 이게 맞나라는 의구심이 계속 생깁니다. 제가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임에도 계속 머뭇거리는 모습이 스스로가 답답해서 미리 개발자의 길을 가신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한 마디를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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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인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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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보다는 격려의 말을 전달드리고 싶네요. 벌써 이 정도로 명확한 방향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부분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쯤이면 사실 이 방향이 맞을까 라는 의심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보시면서 다시 고민해보시면 되고요. 만약 처음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계획은 조금씩 수정해 나가셔도 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잘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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