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부트캠프 참가가 고민됩니다

2024년 02월 15일조회 24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차 주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입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1년간 재직하다가 백엔드 개발이라는 분야로 개발 분야를 옮기고자 국비지원이 되는 부트캠프에 참가하려고 고민중입니다. 해당 부트캠프는 유명한 부트캠프는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주관하는 부트캠프이며 우수 수료시 해당 기업 서류 가산점을 주는 이점이 있는 부트캠프입니다. 하지만 커리큘림 상에서 프론트 개발 수업이 일부 있다는 점, AI 관련 수업이 약 2주가량 있다는 점 이 2가지 때문에 약간 고민이 됩니다. 실질적인 Spring 개발 기간은 약 한달 정도 입니다. 위탁이 아닌 기업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교육 질은 어느정도 보장되고 현업자 멘토링 과정도 포함되어 있는 점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류 가점이라는 하나만 보고 해당 부트캠프에 참여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저는 전공자이며, 회사 프로덕트가 웹 기반이 아니라 웹 서비스 개발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현재 혼자서 스프링 강의를 들으며 공부중입니다. 지방 거주중이라 타 부트캠프를 고려하는게 비교적 어려운 상태라 더욱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해당 부트캠프 참여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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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백승훈님의 프로필 사진

질문을 올리실 때 해당 부트 캠프의 자세한 커리큘럼이나 정보가 없다면 조언해 드리는게 불가능합니다 😂 부트 캠프가 어떤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해당 부트 캠프의 자세한 정보를 같이 올려 보시는 게 더 유의미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주신 내용과 별개의 이야기지만 작년보다 개발자 취업이 힘들어져 이미 2~3년 경력자 분들도 이직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트 캠프는 대부분 퇴사 후 풀타임이 기본이라 저라면 인강과 개인 & 팀플젝을 참가하여 먼저 기술에 대한 공부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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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024년 02월 15일

안녕하세요 글 수정이 안되어 이렇게 댓글로 글을 남깁니다. https://www.spharosacademy.com/kdt_busan.html 해당 웹 링크에 포함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사는 당장 휴직를 길게 쓸수있는 상황이라 휴직 상태로 진행도 가능할거 같아서 부트캠프를 고려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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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프론트 엔드 개발자 (FE)2024년 02월 15일

국비 KDT의 경우 퇴직 상황이 아니면 내일 배움 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원 조건도 학생 혹은 무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선택하신다면 퇴사 전 현 취업 시장이 한파상태 라는 걸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걸 조언 드립니다. 보니까 서울 JAVA백엔드를 배제 하신 건 부산에 있으셔서 그런 것 같네요 둘 다 과정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잘 고려해보셔야 할 게 해당 과정을 통해 신세계 I&C의 전환 이나 가점 부분이 명확하지가 않네요.. 요즘 하도 대기업 이름을 전면에 붙이던지 그 이름으로 영업 중인 부트캠프가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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