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AD by B | 경영하는 디자이너 김봉진의 시각을 확장시킨 브랜드

2010년 처음 공개된 '배달의민족'은 전단지에서 식당을 찾고 전화로 주문한 뒤 현장에서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배달 체계를 탈바꿈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론칭한지 5년이 채 되지 않아 대한민국 인구의 약 3분의 1이 앱을 이용했고, 2018년에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죠. 창업자인 김봉진 의장은 '벤처 신화'를 이끈 핵심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브랜드는 살아있는 생물을 탐구하듯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는 김봉진 의장.
그는 싱가포르와 서울을 오가며 새로 설립한 회사 '그란데클립 Grandeclip'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의 도전에 관한 질문에 그는 브랜드의 일대기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었고, 그란데클립은 이제 막 목을 가누기 시작한 갓난아이라고 답하기도 했어요. 스타트업 막둥이로 새출발한 김봉진 의장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국내에 브랜딩의 개념을 처음으로 전파한 '현대카드'

현대카드 Hyundai Card는 국내에 '브랜드'의 개념이 자리 잡기 전 처음으로 브랜딩을 시도한 곳입니다. 당시 현대 Hyundai는 자동차 산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터라 중공업 기업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현대카드 이후 '디자인과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겨났어요. 특히 배달의민족을 브랜딩 할 때 현대카드의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표면적으로 현대카드는 세련된 무드를, 배달의민족은 키치한 무드를 가지고 있어 완전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브랜딩 구조를 살펴보면, 전용 폰트를 디자인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팬덤을 만들어 브랜드를 확장하는 식으로 거의 유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에게도 직접 얘기한 바 있습니다. 무척 반가워하셨죠.(웃음) 디자인과 경영이 긴밀하게 작용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브랜드입니다.

2️⃣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의 소통 플랫폼, '매거진 '

매거진 는 브랜드를 주제로 하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한 유례없는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출판 시장의 관점에서 13년은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10년 넘게 한 권에 하나의 브랜드를 다룬다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발행을 이어온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잡지를 넘어,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점이 특히 유의미하다고 느낍니다. 지금도 디자이너, 마케터, 크리에이터, 그리고 브랜드를 준비하는 사업가까지 많은 사람들이 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가 대중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일깨워준 것처럼, 저도 디자인 가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어 올해부터 매거진 <C>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C>는 한 권에 하나의 아이코닉한 체어를 다루는 잡지입니다. 인류의 라이프스타일과 가구 산업에 변화를 가져다준 의자를 만든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죠. 언젠가 <C>도 아이코닉 체어와 디자인 가구를 이야기할 때 함께 떠오르는 전문 미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 🥘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하이디라오'

그란데클립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한 요즘, 저는 교과서 같은 브랜드보다는 의외성을 지닌 곳들에 더 눈길이 갑니다. 세계적인 훠궈(Hot pot) 브랜드 하이디라오 Haidilao처럼요. 훠궈는 우리나라의 삼겹살처럼 중화권 국가에서는 익숙하고 친근한 음식이에요. 비유하자면, 하이디라오는 우리나라 삼겹살집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라 할 수 있죠. 재미있지 않나요?(웃음) 음식이 맛있는 이유도 분명히 있겠지만, 하이디라오의 독특한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대기 중인 손님에게 무료로 음료를 나눠주고, 네일 아트를 해줍니다. 식사하는 동안에는 춤이나 공연 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과거에는 디자인 경영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었다면 지금은 그 방식이 조금 더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소비자가 달라지면서 브랜딩 방식도 자연스레 진화하는 거겠죠. 이러한 현상을 보면 브랜드에 고정된 개념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브랜드를 운영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인 '안타 그룹'

흔히 브랜딩과 경영을 별개의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패한 비즈니스를 '좋은 브랜드'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계속 성장하고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경영을 함께 고민해야 해요. 그런 점에서 최근 안타 그룹(Anta Sports)의 브랜드 플레이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안타 그룹은 1991년에 설립된 중국 기반의 스포츠 전문 회사예요. 언더아머 Under Armour, 살로몬 Salomon, 아크테릭스 Arc'teryx 등 최근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러 스포츠 브랜드를 인수하기도 했어요. 안타 그룹의 행보에서 눈여겨 볼 점은 자신의 국가, 회사를 결코 내세우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례로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애플은 '미국 기반'임을 강조하잖아요. 하지만 안타 그룹은 국가와 모회사를 드러내는 대신 인수한 브랜드의 가치 철학, 헤리티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업을 운영하죠. 똑똑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유서 깊은 브랜드일수록 스토리에 힘이 실리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안타 그룹은 자본으로 유서 깊은 브랜드를 인수해 시간의 격차를 단축하는 방법을 택한 겁니다. 자본을 이용하는 방식을 '맞다', '틀리다' 두 가지의 논리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본을 가진 브랜드가 어떻게 경영 전략을 펼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틱톡 TikTok, 테무 Temu 등의 중국 브랜드를 보고 있자면, 디자인만큼이나 경영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유의 깊게 살피게 됩니다.

5️⃣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게 한 '디즈니'와 '나이키'

브랜드 중에는 반면교사 할 곳들도 있습니다. 과거 브랜드의 교과서처럼 여겨지던 디즈니 Disney와 나이키 Nike가 그러해요. 최근 두 브랜드는 설립 당시의 철학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일례로 가족 콘텐츠의 상징이었던 디즈니는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이 부상하자 디즈니+ Disney+를 출시하며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나이키 역시 기술력보다는 디자인에 편중된 제품을 출시하면서 호카 Hoka, 온 On 등 기술 개발에 주안점을 두는 스포츠 브랜드에 밀리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죠. 저 사실 지금 나이키 신고 있는데 말이죠.(웃음) 본래 나이키는 스포츠 운동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대중은 동경하는 운동선수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나이키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지금은 나이키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브랜드 초기의 철학과 생각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확장되면 소비자들이 떠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도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iKAFQVbEeflS4k1OwMy-Izqhny_f0h8

2010년 처음 공개된 '배달의민족'은 전단지에서 식당을 찾고 전화로 주문한 뒤 현장에서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배달 체계를 탈바꿈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론칭한지 5년이 채 되지 않아 대한민국 인구의 약 3분의 1이 앱을 이용했고, 2018년에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죠. 창업자인 김봉진 의장은 '벤처 신화'를 이끈 핵심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브랜드는 살아있는 생물을 탐구하듯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는 김봉진 의장.그는 싱가포르와 서울을 오가며 새로 설립한 회사 '그란데클립 Grandeclip'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의 도전에 관한 질문에 그는 브랜드의 일대기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었고, 그란데클립은 이제 막 목을 가누기 시작한 갓난아이라고 답하기도 했어요. 스타트업 막둥이로 새출발한 김봉진 의장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국내에 브랜딩의 개념을 처음으로 전파한 '현대카드' 현대카드 Hyundai Card는 국내에 '브랜드'의 개념이 자리 잡기 전 처음으로 브랜딩을 시도한 곳입니다. 당시 현대 Hyundai는 자동차 산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터라 중공업 기업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현대카드 이후 '디자인과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겨났어요. 특히 배달의민족을 브랜딩 할 때 현대카드의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표면적으로 현대카드는 세련된 무드를, 배달의민족은 키치한 무드를 가지고 있어 완전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브랜딩 구조를 살펴보면, 전용 폰트를 디자인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팬덤을 만들어 브랜드를 확장하는 식으로 거의 유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에게도 직접 얘기한 바 있습니다. 무척 반가워하셨죠.(웃음) 디자인과 경영이 긴밀하게 작용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브랜드입니다. 2️⃣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의 소통 플랫폼, '매거진 &lt;B&gt;' 매거진 &lt;B&gt;는 브랜드를 주제로 하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한 유례없는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출판 시장의 관점에서 13년은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10년 넘게 한 권에 하나의 브랜드를 다룬다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발행을 이어온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잡지를 넘어,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점이 특히 유의미하다고 느낍니다. 지금도 디자이너, 마케터, 크리에이터, 그리고 브랜드를 준비하는 사업가까지 많은 사람들이 &lt;B&gt;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lt;B&gt;가 대중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일깨워준 것처럼, 저도 디자인 가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어 올해부터 매거진 &lt;C&gt;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lt;C&gt;는 한 권에 하나의 아이코닉한 체어를 다루는 잡지입니다. 인류의 라이프스타일과 가구 산업에 변화를 가져다준 의자를 만든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죠. 언젠가 &lt;C&gt;도 아이코닉 체어와 디자인 가구를 이야기할 때 함께 떠오르는 전문 미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 🥘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하이디라오' 그란데클립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한 요즘, 저는 교과서 같은 브랜드보다는 의외성을 지닌 곳들에 더 눈길이 갑니다. 세계적인 훠궈(Hot pot) 브랜드 하이디라오 Haidilao처럼요. 훠궈는 우리나라의 삼겹살처럼 중화권 국가에서는 익숙하고 친근한 음식이에요. 비유하자면, 하이디라오는 우리나라 삼겹살집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라 할 수 있죠. 재미있지 않나요?(웃음) 음식이 맛있는 이유도 분명히 있겠지만, 하이디라오의 독특한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대기 중인 손님에게 무료로 음료를 나눠주고, 네일 아트를 해줍니다. 식사하는 동안에는 춤이나 공연 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과거에는 디자인 경영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었다면 지금은 그 방식이 조금 더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소비자가 달라지면서 브랜딩 방식도 자연스레 진화하는 거겠죠. 이러한 현상을 보면 브랜드에 고정된 개념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브랜드를 운영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인 '안타 그룹' 흔히 브랜딩과 경영을 별개의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패한 비즈니스를 '좋은 브랜드'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계속 성장하고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경영을 함께 고민해야 해요. 그런 점에서 최근 안타 그룹(Anta Sports)의 브랜드 플레이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안타 그룹은 1991년에 설립된 중국 기반의 스포츠 전문 회사예요. 언더아머 Under Armour, 살로몬 Salomon, 아크테릭스 Arc'teryx 등 최근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러 스포츠 브랜드를 인수하기도 했어요. 안타 그룹의 행보에서 눈여겨 볼 점은 자신의 국가, 회사를 결코 내세우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례로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애플은 '미국 기반'임을 강조하잖아요. 하지만 안타 그룹은 국가와 모회사를 드러내는 대신 인수한 브랜드의 가치 철학, 헤리티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업을 운영하죠. 똑똑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유서 깊은 브랜드일수록 스토리에 힘이 실리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안타 그룹은 자본으로 유서 깊은 브랜드를 인수해 시간의 격차를 단축하는 방법을 택한 겁니다. 자본을 이용하는 방식을 '맞다', '틀리다' 두 가지의 논리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본을 가진 브랜드가 어떻게 경영 전략을 펼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틱톡 TikTok, 테무 Temu 등의 중국 브랜드를 보고 있자면, 디자인만큼이나 경영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유의 깊게 살피게 됩니다. 5️⃣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게 한 '디즈니'와 '나이키' 브랜드 중에는 반면교사 할 곳들도 있습니다. 과거 브랜드의 교과서처럼 여겨지던 디즈니 Disney와 나이키 Nike가 그러해요. 최근 두 브랜드는 설립 당시의 철학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일례로 가족 콘텐츠의 상징이었던 디즈니는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이 부상하자 디즈니+ Disney+를 출시하며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나이키 역시 기술력보다는 디자인에 편중된 제품을 출시하면서 호카 Hoka, 온 On 등 기술 개발에 주안점을 두는 스포츠 브랜드에 밀리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죠. 저 사실 지금 나이키 신고 있는데 말이죠.(웃음) 본래 나이키는 스포츠 운동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대중은 동경하는 운동선수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나이키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지금은 나이키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브랜드 초기의 철학과 생각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확장되면 소비자들이 떠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도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iKAFQVbEeflS4k1OwMy-Izqhny_f0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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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하는 디자이너 김봉진의 시각을 확장시킨 5가지 브랜드》

팀네이버 컨퍼런스 DAN 24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다양한 경험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네이버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비즈니스, 서비스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DAN 24

 * DAY 1 참가신청 - 10월 30일 15시
 * DAY 2 참가신청 - 10월 31일 15시
네이버페이 앱 설치 필요

행사 일시: 2024. 11. 11-12
행사 장소: 코엑스 서울

https://dan.naver.com/24/registration

<ul ><li>DAY 1 참가신청 - 10월 30일 15시</li><li>DAY 2 참가신청 - 10월 31일 15시</li></ul>네이버페이 앱 설치 필요 행사 일시: 2024. 11. 11-12행사 장소: 코엑스 서울 https://dan.naver.com/24/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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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의 컨퍼런스 D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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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의 UX 리서처인 예슬님 글입니다.
모른다고 못하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https://toss.tech/article/new-uxresearch-invest

토스증권의 UX 리서처인 예슬님 글입니다.모른다고 못하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https://toss.tech/article/new-uxresearch-in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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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증권 UX 리서처를 해요?

열심히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왜 아무도 안 들어오징

제 사이드 프로젝트 홍보 방법이요? OOO은 필수입니다.

내가 춘자라니, 흑백요리사 테스트 들어보셨나요?
헤욤님의 사이드프로젝트인데요.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서 만나봤는데요. 역시나 비법은!!!

https://velog.io/@khy2106/사이드-프로젝트-홍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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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홍보 비법 OOO

1
주어진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준이 있어야 섣부른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있다.

2
그렇다면 어떤 기준이어야 하는가? 나만의 기준? 아니다.

3
스토아 철학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기준에는 독선과 오만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4
그렇다면 타인의 기준? 아니면 사회의 기준? 이 또한 아니다.

5
스토아 철학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은 어리석다고 했다.

6
세네카는 이렇게 비유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가장 분주한 길이 우리를 가장 많이 속인다.“

7
그렇다면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스토아 철학이 내놓은 답은 이렇다.

8
”누군가를 모방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되, 겸손, 친절, 공정함, 정의감, 절제와 같은 덕성에 기대어 기준을 정하라.“

#데일리필로소피
#라이언홀리데이

1 주어진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준이 있어야 섣부른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있다. ​ ​2 그렇다면 어떤 기준이어야 하는가? 나만의 기준? 아니다. ​ ​3 스토아 철학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기준에는 독선과 오만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 ​4 그렇다면 타인의 기준? 아니면 사회의 기준? 이 또한 아니다. ​ ​5 스토아 철학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은 어리석다고 했다. ​ ​6 세네카는 이렇게 비유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가장 분주한 길이 우리를 가장 많이 속인다.“ ​ ​7 그렇다면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스토아 철학이 내놓은 답은 이렇다. ​ ​8 ”누군가를 모방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되, 겸손, 친절, 공정함, 정의감, 절제와 같은 덕성에 기대어 기준을 정하라.“ #데일리필로소피 #라이언홀리데이

< 스토아 철학자가 알려주는 행복의 기준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14080568

문장에서 '있는'을 쓰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러워요.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포트폴리오 라이팅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예시는?

🥹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바.
😀 화면 상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바.

🥹 메인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알림 배너.
😀 메인 화면에 표시된 알림 배너.

🥹 페이지 하단에 있는 ‘저장’ 버튼.
😀 페이지 하단 ‘저장’ 버튼.

저도 '있는'을 자주 썼는데, 첫 책을 쓸 때 에디터 님의 권유로 빼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장이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문장에서 '있는'을 쓰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러워요.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포트폴리오 라이팅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예시는? 🥹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바.😀 화면 상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바. 🥹 메인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알림 배너.😀 메인 화면에 표시된 알림 배너. 🥹 페이지 하단에 있는 ‘저장’ 버튼.😀 페이지 하단 ‘저장’ 버튼. 저도 '있는'을 자주 썼는데, 첫 책을 쓸 때 에디터 님의 권유로 빼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장이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 포트폴리오에 ‘있는’을 쓰지 않아도 돼요

1
외부에서 측정 가능하고 관찰 가능한 원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지적인 접근 방식은 자연과 인간 사이의 심오한 관계를 완벽하게 해석해 내기에 충분하지 않다.

2
물, 바람, 숲, 별 흙, 동 물, 식물, 색깔 등 자연이 제공하는 다채롭고 감각적인 환경을 직접 감각하고 몰입함으로써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과학적 지식 이전에, 자연은 개개인이 겪는 일인칭 경험이다.

3
나 자신보다 더 위대하고, 더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내 안에 품고 있음을 깨닫는다.

4
그건 나의 존재 이전부터 존재했고, 나의 죽음 이후에도 영원히 존재할 무언가다.

5
내가 살고 있지만 소진되지 않는 무언가다. 누리고 있지만 주인은 될 수 없는 무언가다.

#자연이우리를행복하게만들수있다면

1 외부에서 측정 가능하고 관찰 가능한 원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지적인 접근 방식은 자연과 인간 사이의 심오한 관계를 완벽하게 해석해 내기에 충분하지 않다. ​ ​2 물, 바람, 숲, 별 흙, 동 물, 식물, 색깔 등 자연이 제공하는 다채롭고 감각적인 환경을 직접 감각하고 몰입함으로써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과학적 지식 이전에, 자연은 개개인이 겪는 일인칭 경험이다. ​ ​3​ 나 자신보다 더 위대하고, 더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내 안에 품고 있음을 깨닫는다. ​ ​4 그건 나의 존재 이전부터 존재했고, 나의 죽음 이후에도 영원히 존재할 무언가다. ​ ​5 내가 살고 있지만 소진되지 않는 무언가다. 누리고 있지만 주인은 될 수 없는 무언가다. #자연이우리를행복하게만들수있다면

< 자연은 개개인이 겪는 일인칭 경험이다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10491456

Learn full-stack web development with Kent C. Dodds and the Epic Web instructors. Learn TypeScript, React, Node.js, and more through hands-on workshops.

Vitest Mocking Cheat Sheet

vitest로 테스트하다보면 함수, 모듈 등을 mocking 해야할 때가 있죠.
이럴 때 도움이되는 자료를 epicweb.dev에서 공개해두었네요!

최근에 이 작업을 해서 그런지 보자마자 공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https://www.epicweb.dev/vitest-mocking-cheatsheet

vitest로 테스트하다보면 함수, 모듈 등을 mocking 해야할 때가 있죠.이럴 때 도움이되는 자료를 epicweb.dev에서 공개해두었네요! 최근에 이 작업을 해서 그런지 보자마자 공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https://www.epicweb.dev/vitest-mocking-cheatsheet

Epic Web Dev

vitest mocking 치트시트(epicweb)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아주 최소한의 것들부터 함께 지켜보시지요 

[썸원 리츄얼] ‘아주 최소한의 웰니스 클럽’ 모집 안내 (11~12월 시즌)

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 2만 보 걷기 챌린지’에 이어, 얼마 전부터 ‘7시간 꿀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 즐겁게, 그리고 더 오래 일을 하려면,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니,

2.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세상이 무너져도 7시간의 수면은 지킨다는 의사분도 계시다고 ㅎㅎ

3. 관련해 찾아보니 세상에는 짧은 수면 시간으로도 몸이 충분히 회복되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7~8시간 정도 푹 자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뇌의 관점에서 보면, 잠을 줄이는 것은 곧 술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 = 음주)

4. 지금까지 정확히 트래킹한 건 아니지만, 거의 평생 6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별로 없어서 처음 ‘7시간 꿀잠 챌린지’를 할 때는 과연 7시간을 잘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요. 그래도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몇 번 실패해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어찌어찌 주 단위로는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하고 있어요 (호호)

5.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몸 컨디션이 다소 좋아진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요즘 종종 있는데요. 특히 잠에서 깰 때 편안하게 깨는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6.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젊었을 땐 전혀 몰랐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건강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요. 그래서 ‘이를 챙길 수 있는 리츄얼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고요.

7. 그래서 ‘늴리리만보 걷기 리츄얼’은 ‘아주 최소한의 웰니스 클럽’으로 진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1) 걷기를 통해 충분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할 뿐 아니라, 2) 식후 산책 등을 통해 혈당 스파이크도 낮추고, 3)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잘 회복시키며, 4)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자연과 교감하는 번개를 진행하고, 5)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건강과 자신의 삶을 지키는 가장 최소한의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8. 그래서 11월부터 이 최소한의 것들을 함께 지키는 리츄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함께 더 오래 더 건강히 더 즐겁게 살아보시지요 (호호) 늘 감사합니다 ;)

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 2만 보 걷기 챌린지’에 이어, 얼마 전부터 ‘7시간 꿀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 즐겁게, 그리고 더 오래 일을 하려면,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니, 2.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세상이 무너져도 7시간의 수면은 지킨다는 의사분도 계시다고 ㅎㅎ 3. 관련해 찾아보니 세상에는 짧은 수면 시간으로도 몸이 충분히 회복되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7~8시간 정도 푹 자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뇌의 관점에서 보면, 잠을 줄이는 것은 곧 술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 = 음주) 4. 지금까지 정확히 트래킹한 건 아니지만, 거의 평생 6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별로 없어서 처음 ‘7시간 꿀잠 챌린지’를 할 때는 과연 7시간을 잘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요. 그래도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몇 번 실패해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어찌어찌 주 단위로는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하고 있어요 (호호) 5.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몸 컨디션이 다소 좋아진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요즘 종종 있는데요. 특히 잠에서 깰 때 편안하게 깨는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6.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젊었을 땐 전혀 몰랐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건강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요. 그래서 ‘이를 챙길 수 있는 리츄얼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고요. 7. 그래서 ‘늴리리만보 걷기 리츄얼’은 ‘아주 최소한의 웰니스 클럽’으로 진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1) 걷기를 통해 충분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할 뿐 아니라, 2) 식후 산책 등을 통해 혈당 스파이크도 낮추고, 3)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잘 회복시키며, 4)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자연과 교감하는 번개를 진행하고, 5)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건강과 자신의 삶을 지키는 가장 최소한의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8. 그래서 11월부터 이 최소한의 것들을 함께 지키는 리츄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함께 더 오래 더 건강히 더 즐겁게 살아보시지요 (호호) 늘 감사합니다 ;)

Somewon on Notion

아주 최소한의 웰니스 클럽 모집 안내

1
정보가 하는 일은 별개의 것들을 하나로 묶어서 연인이든 제국이든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2
정보의 결정적인 특징은 재현이 아니라 연결이며, 따라서 정보란 서로 다른 지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무언가다.

3
정보가 꼭 어떤 것들에 대해 무언가를 알릴 필요는 없다.

4
오히려 정보는 서로 다른 것들을 무언가로 묶는 역할을 한다.

5
별자리 운세는 연인을 별점으로 묶고, 선전 방송은 유권자를 정치적으로 묶고, 군가는 병사들을 군사 대형으로 묶는다.

#넥서스
#유발하라리

1 정보가 하는 일은 별개의 것들을 하나로 묶어서 연인이든 제국이든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2 정보의 결정적인 특징은 재현이 아니라 연결이며, 따라서 정보란 서로 다른 지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무언가다. ​ ​3 정보가 꼭 어떤 것들에 대해 무언가를 알릴 필요는 없다. ​ ​4 오히려 정보는 서로 다른 것들을 무언가로 묶는 역할을 한다. ​ ​5 별자리 운세는 연인을 별점으로 묶고, 선전 방송은 유권자를 정치적으로 묶고, 군가는 병사들을 군사 대형으로 묶는다. #넥서스 #유발하라리

< 정보는 알리는 것이 아닌, 묶는 것이다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21594904

재직자 대상 커리어 성장 코스, INNER CIRCLE

패스트캠퍼스 : INNER CIRCLE | 패스트캠퍼스

주니어 개발자로서 몇 년을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래와 같은 고민들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 후에도 개발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수도 없고, 내가 혼자서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
“풀스택 개발자로 취업은 했지만, 실무에선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막막하다.”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할 게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저도 물론 경험했던 고민들이고, 특강 및 멘토링 때 매번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 좋은것 하나는 A-Z 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겁니다.

이와 관련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만한 교육 과정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바로 이너서클(INNER CIRCLE) 이라는 교육인데요, 제가 느꼈던 이너서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무 중심의 팀프로젝트 커리큘럼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닌, 13주간 100% 팀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회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A 부터 Z 까지 진행함으로써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온라인 진행 가능
100%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재직자 대상 무료 교육으로 평일 저녁, 주말에 진행하기 때문에 직장과 병행하여 수강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너서클 과정 전반에 걸쳐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VOD 강의를 제공하여 커리큘럼 진행중에 얼마든지 이론적 보완과 성장이 가능합니다.

📌 동료들과 함께 성장
이너서클은 혼자가 아닌 동료 개발자들과의 협력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료 개발자들간의 피드백과 상호 평가를 통해 성장하고, 수료 후에도 오프라인 네트워킹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합니다.

📌 업계 상위 1% 리더와 검증된 동료
IT 업계 최고의 리더(네카라쿠배 출신의 IT 테크 리더)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이러한 리더들의 꼼꼼한 선발절차를 거쳐 팀프로젝트를 같이할 동료들이 선발된다고 합니다.
개발팀장, CTO 등을 하셨던 리더분들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이런 검증된 동료들과의 실전 경험과 교류는 개발자의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비용
450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입니다.
또한 이너서클 수료 후, 패스트캠퍼스 취준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만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창업 및 프로젝트 지원
팀별 프로젝트 진행 시, 프로젝트 지원금이 제공되며, 수료 후 창업을 준비한다면 패스트캠퍼스 미디어 노출, 인터뷰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에 목마르신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3년차 이상의 경력이 있으신 분들 중 최종적으로 선별된 50명만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월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얼리버드 이벤트로 개발자 커리어와 취업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 이너서클에 대한 사전 설명을 제공하는 멤버십 가이드 초대권도 드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설명회는 10월 31일 19시에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신청 바로 가기: https://bit.ly/3U5CQu3 

추가로 이너서클 측에서 감사하게도 제 이름으로 추천인 코드를 입력 후 수강 등록을 완료하면
대기업 이직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전자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 추천인 코드 입력 방법
 1. 신청 바로 가기(https://bit.ly/3U5CQu3)에서 신청하기 버튼 클릭
 2. 신청 폼 작성
 3. 마지막 인지 경로 항목 작성 시 Other 클릭
 4. 주관식 문항에 추천인 코드 [이양일] 작성

이 글이 성장하고 싶으신 주니어 개발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니어 개발자로서 몇 년을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래와 같은 고민들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 후에도 개발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수도 없고, 내가 혼자서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 “풀스택 개발자로 취업은 했지만, 실무에선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막막하다.”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할 게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저도 물론 경험했던 고민들이고, 특강 및 멘토링 때 매번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 좋은것 하나는 A-Z 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겁니다. 이와 관련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만한 교육 과정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바로 이너서클(INNER CIRCLE) 이라는 교육인데요, 제가 느꼈던 이너서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무 중심의 팀프로젝트 커리큘럼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닌, 13주간 100% 팀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회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A 부터 Z 까지 진행함으로써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온라인 진행 가능100%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재직자 대상 무료 교육으로 평일 저녁, 주말에 진행하기 때문에 직장과 병행하여 수강이 가능합니다.또한 이너서클 과정 전반에 걸쳐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VOD 강의를 제공하여 커리큘럼 진행중에 얼마든지 이론적 보완과 성장이 가능합니다. 📌 동료들과 함께 성장이너서클은 혼자가 아닌 동료 개발자들과의 협력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료 개발자들간의 피드백과 상호 평가를 통해 성장하고, 수료 후에도 오프라인 네트워킹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합니다. 📌 업계 상위 1% 리더와 검증된 동료IT 업계 최고의 리더(네카라쿠배 출신의 IT 테크 리더)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이러한 리더들의 꼼꼼한 선발절차를 거쳐 팀프로젝트를 같이할 동료들이 선발된다고 합니다.개발팀장, CTO 등을 하셨던 리더분들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이런 검증된 동료들과의 실전 경험과 교류는 개발자의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비용450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입니다.또한 이너서클 수료 후, 패스트캠퍼스 취준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만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창업 및 프로젝트 지원팀별 프로젝트 진행 시, 프로젝트 지원금이 제공되며, 수료 후 창업을 준비한다면 패스트캠퍼스 미디어 노출, 인터뷰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에 목마르신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3년차 이상의 경력이 있으신 분들 중 최종적으로 선별된 50명만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월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얼리버드 이벤트로 개발자 커리어와 취업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 이너서클에 대한 사전 설명을 제공하는 멤버십 가이드 초대권도 드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설명회는 10월 31일 19시에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 신청 바로 가기: https://bit.ly/3U5CQu3&nbsp; 추가로 이너서클 측에서 감사하게도 제 이름으로 추천인 코드를 입력 후 수강 등록을 완료하면대기업 이직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전자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 추천인 코드 입력 방법<ol ><li>신청 바로 가기(https://bit.ly/3U5CQu3)에서&nbsp;신청하기&nbsp;버튼 클릭</li><li>신청 폼 작성</li><li>마지막&nbsp;인지 경로&nbsp;항목 작성 시&nbsp;Other&nbsp;클릭</li><li>주관식 문항에 추천인 코드 [이양일] 작성</li></ol> 이 글이 성장하고 싶으신 주니어 개발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엘리스트랙

📢 실무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 분들에게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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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개발자는 어떤 개발자 일까요? 흔히 개발자를 평가할 때 코드의 품질이나 기술적 숙련도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토스에서는 '일 잘하는 개발자' 란 코드 작성 외에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토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개발자의 자질들입니다:

요구사항을 넘어서는 통찰력
일 잘하는 개발자는 단순히 요구사항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요구사항 속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을 파악하고, 때로는 구현 없이도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는 단순한 '구현'을 넘어선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효율성과 가치의 균형
항상 효율성을 고민합니다. 예를 들어, "이 기능은 이렇게 하면 개발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 방식으로 시도해보고, 나중에 더 발전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와 같은 제안을 통해 극적인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이커'로서의 개발자
토스에서는 개발자를 단순한 '엔지니어'가 아닌 '메이커'로 부릅니다. 이는 개발자가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용기 있게 의견을 내고, 이를 통해 자신과 동료의 시간을 절약하며 제품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빠른 런칭과 사용자 피드백의 중요성
제품을 빨리 런칭하고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에서 생각하는 사용자의 의견은 실제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능을 짧고 빠르게 만들어 출시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와같은 방식이 모든 조직과 제품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의 특성과 제품의 발전 단계에 따라 '일 잘하는 개발자' 정의와 역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능 중심 조직이고, 이미 완성도 높은 단계의 제품이라면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은 주로 '사일로' 라는 목적 조직과 제품 초기 단계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g8kvtgcUg

일 잘하는 개발자는 어떤 개발자 일까요? 흔히 개발자를 평가할 때 코드의 품질이나 기술적 숙련도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토스에서는 '일 잘하는 개발자' 란 코드 작성 외에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토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개발자의 자질들입니다: 요구사항을 넘어서는 통찰력일 잘하는 개발자는 단순히 요구사항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요구사항 속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을 파악하고, 때로는 구현 없이도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는 단순한 '구현'을 넘어선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효율성과 가치의 균형항상 효율성을 고민합니다. 예를 들어, "이 기능은 이렇게 하면 개발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 방식으로 시도해보고, 나중에 더 발전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와 같은 제안을 통해 극적인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이커'로서의 개발자토스에서는 개발자를 단순한 '엔지니어'가 아닌 '메이커'로 부릅니다. 이는 개발자가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용기 있게 의견을 내고, 이를 통해 자신과 동료의 시간을 절약하며 제품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빠른 런칭과 사용자 피드백의 중요성제품을 빨리 런칭하고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에서 생각하는 사용자의 의견은 실제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능을 짧고 빠르게 만들어 출시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와같은 방식이 모든 조직과 제품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의 특성과 제품의 발전 단계에 따라 '일 잘하는 개발자' 정의와 역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능 중심 조직이고, 이미 완성도 높은 단계의 제품이라면 개발 전략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 관점은 주로 '사일로' 라는 목적 조직과 제품 초기 단계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g8kvtgcUg

www.youtube.com

토스가 바라보는 '일 잘하는 개발자': 코드를 넘어선 가치 창출

이모카세 1호는 매일 같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100명의 요리사 중 6위를 차지했어요. 일상적인 것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얻은 결과죠.

개발자인 우리도 일상적인 것으로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화려하고 멋진, 최신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기술로도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일상에서 다루는 기술의 가능성은 작지 않아요. 새로운 기술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그만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기술만 다룬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내공을 쌓고 계신 거니까요.

이모카세 1호는 매일 같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100명의 요리사 중 6위를 차지했어요. 일상적인 것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얻은 결과죠. 개발자인 우리도 일상적인 것으로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화려하고 멋진, 최신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기술로도 유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일상에서 다루는 기술의 가능성은 작지 않아요. 새로운 기술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그만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기술만 다룬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내공을 쌓고 계신 거니까요.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대단한 이유

앱 시작 화면에 개발자 핸드폰 전화번호를 적어놔봐라. 그래도 전화 안 온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사용자의 목소리

앱 시작 화면에 개발자 핸드폰 전화번호를 적어놔봐라. 그래도 전화 안 온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그럴까?

커피한잔도 앱 시작 화면 정도는 아니지만 홈페이지 하단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노출해두고 있습니다.
말이 고객 센터지, 제가 가진 두 개의 핸드폰 번호 중 하나입니다.

가끔 전화가 오면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전화를 받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용자분들에게 전화가 오기보단 스팸 전화가 대부분입니다.
난 사용자들 목소리가 듣고 싶은 건데.

커피한잔에서 사용자들에게 보내는 메일은 발신 전용 메일이 없습니다.
발신 전용으로 보낸다는 건 답장을 보내지 말라는 뜻.
사용자들 목소리 듣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보기 위해 정말 스플래시 화면에 전화번호를 한 번 노출해 봐야겠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0/17/user-voice.html

앱 시작 화면에 개발자 핸드폰 전화번호를 적어놔봐라. 그래도 전화 안 온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그럴까? 커피한잔도 앱 시작 화면 정도는 아니지만 홈페이지 하단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노출해두고 있습니다. 말이 고객 센터지, 제가 가진 두 개의 핸드폰 번호 중 하나입니다. 가끔 전화가 오면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전화를 받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용자분들에게 전화가 오기보단 스팸 전화가 대부분입니다. 난 사용자들 목소리가 듣고 싶은 건데. 커피한잔에서 사용자들에게 보내는 메일은 발신 전용 메일이 없습니다. 발신 전용으로 보낸다는 건 답장을 보내지 말라는 뜻. 사용자들 목소리 듣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보기 위해 정말 스플래시 화면에 전화번호를 한 번 노출해 봐야겠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0/17/user-voice.html

K리그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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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퍼블리에서 근무하시던 민우님께서 퍼블리를 애도하며 써주신 글입니다. 결국 사업은 시장의 크기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하는게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퍼블리의 첫 타겟 고객은 고급 컨텐츠, 지적 컨텐츠를 바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남들이 모르는 걸 알게 되면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표방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가서 보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매자들을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하고, 광고를 집행해보면서 내린 결론 은 시장의 뚜렷한 한계가 있는걸로 보였습니다.
이 시장은 한계가 있고, 타겟 대상으로 뭔가를 파는 시장은 벤처 스케일의 스타트업이 타겟할 만큼의 규모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소수의 고객들 마저 '신선한 시도'에 돈을 내고 있는거지, 지속적으로 구매를 해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서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객을 만나는, 광고를 집행하는 사람도 저 혼자였기에 팀에 설득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급 컨텐츠, 지적 컨텐츠에 커다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공동창업자를 설득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설득할 필요 없이 시장은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금씩 큰 시장을 찾아내려고 했었습니다.
고객이 제품에서 가치를 얻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판단했고, 짧은 호흡의 컨텐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해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먹고사니즘이 걸려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은 자들은 직업에 대한 불안이 큰 사람들일 거라 판단했고 그 결과로 사회 초년생들을 타겟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고객 규모는 늘어났지만
너무 조금씩 늘어났고, 어느 순간에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퍼블리가 타겟하는 고객은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 &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 & 능동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려는 사람 & 거기에 돈을 쓸 만큼 진심인 사람' 들의 교집합이기에 이 시장은 너무 작고, 아무리 광고비를 쏟아부어도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반대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퍼블리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시장이 작은게 아닌 잘 못팔고 있는거고 잘 팔면 충분히 클것이다 라는 의견입니다.

일하면서 강하게 하게 된 생각은
'스타트업은 시장 크기가 거의 전부다' 라는 것입니다.
퍼블리 이전에는 쏘카에서 일했는데 쏘카존을 늘리는 대로 성장했고 하루에 몇억씩 매출이 나는 게 너무 당연했습니다. 차를 구매할 만큼의 경제력은 없지만 차를 타고 운전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젊은이들이 너무 많았고 쏘카는 욕망에 맞게 차를 공급해주기만 하면 됐습니다.

퍼블리에서는 열심히 일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충분히 뛰어난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였고, 좋은 방식으로 일하려 했습니다. 이 구성원들이 다른 시장을 타겟하는 사업을 했으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성장하고 성공하려면 사람들의 욕망을 건드려야하고, 그게 벤처 스케일의 사업이 되려면 큰 욕망을 건드려야 했었습니다.

과거 퍼블리에서 근무하시던 민우님께서 퍼블리를 애도하며 써주신 글입니다. 결국 사업은 시장의 크기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하는게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퍼블리의 첫 타겟 고객은 고급 컨텐츠, 지적 컨텐츠를 바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책 읽기를 좋아하고,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남들이 모르는 걸 알게 되면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표방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가서 보니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매자들을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하고, 광고를 집행해보면서 내린 결론 은 시장의 뚜렷한 한계가 있는걸로 보였습니다.이 시장은 한계가 있고, 타겟 대상으로 뭔가를 파는 시장은 벤처 스케일의 스타트업이 타겟할 만큼의 규모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소수의 고객들 마저 '신선한 시도'에 돈을 내고 있는거지, 지속적으로 구매를 해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서 설득하지 못했습니다.데이터를 분석하는, 고객을 만나는, 광고를 집행하는 사람도 저 혼자였기에 팀에 설득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급 컨텐츠, 지적 컨텐츠에 커다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공동창업자를 설득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설득할 필요 없이 시장은 명확하게 피드백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금씩 큰 시장을 찾아내려고 했었습니다. 고객이 제품에서 가치를 얻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판단했고, 짧은 호흡의 컨텐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해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먹고사니즘이 걸려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은 자들은 직업에 대한 불안이 큰 사람들일 거라 판단했고 그 결과로 사회 초년생들을 타겟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고객 규모는 늘어났지만너무 조금씩 늘어났고, 어느 순간에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퍼블리가 타겟하는 고객은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 &amp;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 &amp; 능동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려는 사람 &amp; 거기에 돈을 쓸 만큼 진심인 사람' 들의 교집합이기에 이 시장은 너무 작고, 아무리 광고비를 쏟아부어도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반대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퍼블리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시장이 작은게 아닌 잘 못팔고 있는거고 잘 팔면 충분히 클것이다 라는 의견입니다. 일하면서 강하게 하게 된 생각은'스타트업은 시장 크기가 거의 전부다' 라는 것입니다. 퍼블리 이전에는 쏘카에서 일했는데 쏘카존을 늘리는 대로 성장했고 하루에 몇억씩 매출이 나는 게 너무 당연했습니다. 차를 구매할 만큼의 경제력은 없지만 차를 타고 운전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젊은이들이 너무 많았고 쏘카는 욕망에 맞게 차를 공급해주기만 하면 됐습니다. 퍼블리에서는 열심히 일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충분히 뛰어난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였고, 좋은 방식으로 일하려 했습니다. 이 구성원들이 다른 시장을 타겟하는 사업을 했으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성장하고 성공하려면 사람들의 욕망을 건드려야하고, 그게 벤처 스케일의 사업이 되려면 큰 욕망을 건드려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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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장이 제일 중요하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꾸준히 만들고 많이 실패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만든 2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다 실패하고 22번째로 만든 프로젝트가 코로나맵이였습니다.

저는 꾸준한 실패의 힘을 믿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는 꾸준히 만들고 많이 실패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만든 2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다 실패하고 22번째로 만든 프로젝트가 코로나맵이였습니다. 저는 꾸준한 실패의 힘을 믿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는 꾸준히 만들고 많이 실패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나 혼자 몰래 듣고 싶은 네이버 경력 이직 성공기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

📎 네이버코드 채용 관련 콘텐츠 3탄! '네이버 경력사원' 분들의 이직 성공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네이버 경력사원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이직을 고민하게 된 동기와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 채용공고 속 직무와 내 경험 사이의 간극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경력 이직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자기 어필을 했을까?
✔︎ 포트폴리오나 경력 기술서에 나만의 '킥'을 보탠다면?
✔︎ 실제 입사해 보니 네이버는 이런 회사였습니다!

📎 네이버코드 채용 관련 콘텐츠 3탄! '네이버 경력사원' 분들의 이직 성공기가 공개되었습니다 : ) 오늘 공개된 네이버코드 '네이버 경력사원이 다 대답해 드립니다'편에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네이버 경력사원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콘텐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이직을 고민하게 된 동기와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채용공고 속 직무와 내 경험 사이의 간극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력 이직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자기 어필을 했을까?✔︎ 포트폴리오나 경력 기술서에 나만의 '킥'을 보탠다면?✔︎ 실제 입사해 보니 네이버는 이런 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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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들이 직접 풀어놓는 '네이버 이직 성공기'

코틀린에서 웹소켓에 액터모델을 연결시켜  분산 상태처리가 가능한 웹소켓 모델로 업그레이드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 more : https://wiki.webnori.com/x/dYGZBQ

코틀린에서 웹소켓에 액터모델을 연결시켜&nbsp; 분산 상태처리가 가능한 웹소켓 모델로 업그레이드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ul ><li>more : https://wiki.webnori.com/x/dYGZBQ</li></ul>

코틀린에서 웹소켓을 우아하게 사용하기

UX/UI 디자인 전문가 우디입니다. UX/UI 디자이너들의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실무 중심의 입사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채용 담당자 입장을 이해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법을 익히세요!

ChatGPT - 우디의 UX/UI : 포트폴리오/면접/디자인/라이팅 코칭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디자인 취업 준비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드리고 싶어 GPTs를 만들었습니다.

📌 GPTs 링크: https://chatgpt.com/g/g-c1iWakBh2-udiyi-ux-ui-poteupolrio-myeonjeob-dijain-kocing

더 나은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GPTs에 포함된 주요 학습 내용

1. 세 권의 저서 원본 PDF
-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보는 눈)
-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UX/UI 기초)
- GEN Z 인문학 (디자인 윤리)

2. 디자인 포트폴리오 코칭 경험&인사이트
- 실제 코칭에서 얻은 내용을 통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3.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빙 및 자주 나오는 질문과 샘플 답변

4. 두 번의 웨비나 PDF 포함
- 채용 담당자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 가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라이팅

📈 GPT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
- 취업 준비: 포트폴리오 작성 및 라이팅 팁, 면접 팁
- 디자인 기초: UX/UI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
- 논리적 사고 구축: 디자인 논리와 문제 해결 접근법
- 디자인 윤리: 다크 패턴과 윤리를 고려한 기능 구별

🔧 초기 단계 안내
-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정과 보완을 진행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여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디자인 취업 준비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드리고 싶어 GPTs를 만들었습니다. 📌 GPTs 링크: https://chatgpt.com/g/g-c1iWakBh2-udiyi-ux-ui-poteupolrio-myeonjeob-dijain-kocing 더 나은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GPTs에 포함된 주요 학습 내용 1. 세 권의 저서 원본 PDF-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보는 눈)-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UX/UI 기초)- GEN Z 인문학 (디자인 윤리) 2. 디자인 포트폴리오 코칭 경험&amp;인사이트- 실제 코칭에서 얻은 내용을 통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3.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빙 및 자주 나오는 질문과 샘플 답변 4. 두 번의 웨비나 PDF 포함- 채용 담당자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가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라이팅 📈 GPT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 취업 준비: 포트폴리오 작성 및 라이팅 팁, 면접 팁- 디자인 기초: UX/UI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 논리적 사고 구축: 디자인 논리와 문제 해결 접근법- 디자인 윤리: 다크 패턴과 윤리를 고려한 기능 구별 🔧 초기 단계 안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정과 보완을 진행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여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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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인문학 공부: 인문학 서적 100권 읽기

“개발자의 인문학 공부: 인문학 서적 100권 읽기 프로젝트” 추천 도서 목록

SNS 댓글로 받은 추천 도서 목록입니다. 현재 50권이 살짝 넘네요. 누구나 수정 할 수 있게 열어두었으니, 혹시 더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이 있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그보다.. 공돌이로써 제목만 봐도 현기증이.. 문돌이 분들이 물리, 수학, 인공지능 기술 도서명 보면 이런 느낌이려나 싶네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4t4HMIXdbI233GXHcOob_MKCnp5hHVyoxax5Nepzt0/edit?usp=sharing

“개발자의 인문학 공부: 인문학 서적 100권 읽기 프로젝트” 추천 도서 목록 SNS 댓글로 받은 추천 도서 목록입니다. 현재 50권이 살짝 넘네요. 누구나 수정 할 수 있게 열어두었으니, 혹시 더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이 있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그보다.. 공돌이로써 제목만 봐도 현기증이.. 문돌이 분들이 물리, 수학, 인공지능 기술 도서명 보면 이런 느낌이려나 싶네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4t4HMIXdbI233GXHcOob_MKCnp5hHVyoxax5Nepzt0/edit?usp=sharing

Google Docs

“개발자의 인문학 공부: 인문학 서적 100권 읽기 프로젝트” 추

Angelina Jolie Is 'Very Proud' Son Maddox Will Attend South Korean University for Biochemistry

[꼬날의 퍼블리 뉴스-3]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큰 아들인 매덕스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는 소식.  전공은 biochemistry.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렌딧 홍보이사 

이미나

렌딧의 홍보담당. 스타트업의 홍보담당은 혁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우리를 꾸준히 남기고 싶습니다.  내일은 없을 것 처럼 지금에 열중하고, 어제 했던 일이 아닌 오늘 하고 있는 일로 평가 받는 직장인으로 오래 오래 일하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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