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모빌리티 ‘파킹프렌즈’ 100억 투자 유치 지난해 2월 한컴그룹에 인수된 한컴모빌리티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기업으로, IoT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의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해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주차장 위치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정확히 빈 자리가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고 예약까지 가능한데요. ➡️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두가 자동차를 바라볼때 숨겨진 알짜가 땅에 있는 주차장이라고들 하죠. 미래에 보편화될 자율주행자동차에게 손님을 기다릴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다르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현재 주차장의 구조는 사람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출입구의 위치나 주차선 등이 사람이 주차하기 편하게끔 마련되어 있죠. 어차피 자율주행차는 불편함을 안 느낄테니, 부지를 최적화하여 이용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주차장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 정보도 기존 모빌리티 회사들이 제공할 수 있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