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에서 회사내 개발 생산성을 가시화한 과정을 정리을 정리한 글입니다.


DORA는 DevOps Research and Assessment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딜리버리와 운영 성과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꽤 오래 운영되었고 다양한 리서치 결과를 공개하는 곳입니다.


이 DORA에서 공개한 생산성 지표로 배포 빈도, 변경사항이 서비스에 적용되는 시간, 변경이 실패하는 비율, 장애시 서비스가 복원되는 시간 4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지표를 시각화 하기 위해서 여러 도구를 테스트한 뒤에 Devlake라는 오픈소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Devlake를 설치해서 사용중인 GitHub, Jenkins, Jira를 연동해서 커밋이 언제되고 CI가 도는 시간, 각 이슈 티켓의 상태등을 추적해서 이를 모두 MySQL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Grafana에 데이터 소스로 연결해서 대시보드를 통해서 빌드 횟수, 시간, PR 갯수, 머지되는 시간, 커밋과 이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구성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발팀내에서는 느낌으로 어느 정도 이해하고는 있지만 시각화하고 통계로 뽑아보면 또 새로운 부분이 보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기록이 쌓이면 느끼는 부분과 실제의 차이도 객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꽤 좋은 시각화라고 생각합니다.


https://tech.inflab.com/20240221-dora-metric-with-devlake/

개발-운영 생산성 모니터링하기 (with Devlake, Graf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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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운영 생산성 모니터링하기 (with Devlake, Graf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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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7일 오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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