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빈"

이틀 전, 트위터를 장식한 인물 데빈.

그는 첫 번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빈"입니다. 공개되자마자 데빈은 AI 분야의 유명 인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Perplexity AI)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아라빈드 스리니바스는 "인간 수준의 문턱을 넘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빈의 작업 방식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과는 다소 다릅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언어를 사용하는 대신, 텍스트 기반의 프롬프트를 통해 작업을 수행하는데요. 이 프롬프트는 데빈이 작업하려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고 데빈은 이를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합니다. Cognition은 Replicate, Perplexity 및 Together에서 Meta의 Llama 2를 테스트하는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시스템은 오류 수정까지 포함하여 전체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데모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jHtjT7GO1c?si=Xz7v1hbDesrvAKqC

데빈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하여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빈은 개발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에서 코드를 검토하고 수정함으로써 프로젝트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일부 개발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일부는 데빈의 작업 방식이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는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을 배제하는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은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이나 복잡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은 인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대신해, 데빈을 사용해 웹 앱을 구축 및 배포하고, 코드베이스의 버그를 수정하고, 심지어 AI 모델을 교육하고 미세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데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메일이나 문의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정말로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대체하는 날이 올까요?....

밥그릇을 지킬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아 무섭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세계 최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전세계 IT산업에 어떠한 혁명을 가져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