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의 스티브 잡스의 스웨덴 강연에서, 미래의 학생들은 아리스토텔레스(AI)에게 직접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던 것이 ChatGPT가 나온 후 많이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때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이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혹은 무료의) 지적 에너지”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 발전해서 언젠가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직접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 것이다. (정확하게 옮긴건 아닌데, 실제 한 이야기를 보면 더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측했다)


40년 후의 현재, 그가 상상한만큼 발전하였고 더불어 매년 저렴해져 이제는 거의 공짜가 된 AI 서비스들을 보면, 그의 선견지명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상상을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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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4일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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