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주니어 디자이너로 일하며 배운 것들> 구글의 주니어 디자이너로서 2년 간 배운 점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한 아티클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1.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알게 되고, 2.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며 프레임 워크를 유연하게 사용하게 되고, 3. 외부적인 요소들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음을 배웠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번 내용이 제일 와 닿는데요. 돌아보면 잘 되었던 일도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잘 되지 않았던 일은 내가 어쩔 수 없는 요소들로 인해 망친 경우도 많았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성장한 것이 느껴져, 구글이란 회사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 ✅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배움 구글 입사 초기에 글쓴이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혼란스러웠지만, 현재는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와 그 이유를 명확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지식들은 모두 '자기 인식'으로 귀결되며, 지난 2년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 '정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뉴스나 기사를 읽음으로써 얻는 가장 넓은 계층이다. - '지식'은 더 큰 통찰력의 토대가 되며, 우리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역량'은 당신이 개발하고 싶은 전문적인 기술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들을 배우기 위한 행동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 '마인드셋'은 성장하려는 마음과 긍정적인 자기 평가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도록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믿음이다. - '가치관'은 당신에게 중요한 것을 반영한다. 그것들은 성공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의미 있는 일을 즐기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프레임 워크를 유연하게 적용하기 프레임 워크를 통해 일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보통 높은 성과를 냅니다. 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기에, 단일 프레임 워크에만 의지하지 않고 이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 외부적인 요인을 존중하게 된 것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가 어쩔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폐기된 후, 잘 됐던 일과 잘 되지 않았던 일 모두 자신의 노력만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님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것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나는 성공이 항상 내 통제하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외부 요인은 중요하다. 우리가 실패했을 때,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인식하고 실패로부터 우리를 분리할 수 있다. 외부 요인을 존중함으로써, 우리는 학습 과정을 향해 더욱 탄력적이고 신뢰하게 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원하는 승진을 얻지 못할 경우) 이 사고 과정을 시도해 보라. 첫째, 당신의 감정을 받아 들이라. 당신이 왜 이렇게 느끼는지 알아보라. ("나는 열심히 일하지만, 나는 인정받지 못한다.") 그 경험을 비-개인화해보라. ("이 프로젝트의 시작 여부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당신의 포부를 다시 생각해 보라. ("나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엄청나게 성장했다.")"

Learnings from a Junior Designer at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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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s from a Junior Designer at Google

2020년 10월 11일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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