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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숨고를 인수한 아크앤파트너스 김성민 대표의 과거 인터뷰 내용.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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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가 내세우는 ‘그로쓰 바이아웃’은 투자가 필요한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단순한 소수 지분투자가 아닌 성장을 직접 주도하여 가치를 높이는 투자전략이다. 김 대표는 이 전략을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라고 표현했다. PE들이 통상 그로쓰 단계의 기업을 바이아웃 대신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로쓰 바이아웃은 업계에서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전략이라는 의미다.
남다른 투자전략 덕분에 아크의 엑시트 전략은 명확하다. 아크의 엑시트 전략은 세컨더리 엑시트다. 대형 PE를 잠재적 원매자로 두고 있다. 아크는 펀드 만기가 아닌, 회사의 성장 단계에 맞춰 더 큰 성장이 필요할 때 엑시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대형 PE에 몸담았던 경험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기업 규모와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오랜 기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기 보단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대형 PE들이 키울 수 있도록 성장성을 남겨 두고 한 박자 빠르게 엑시트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309250807240080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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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오전 12:31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의 신규 거래 및 협의 규모는 팀프레시가 기존 보유했던 신선식품 물량의 52% 수준에 달한다. 5월 기준 컬리의 신규 물량은 팀프레시 사태 이후 2.5배 증가했다.
... 더 보기사용자 모으니 매출안난다고 난리
... 더 보기세상이 제정신이 아니다. 멀쩡한 남의 나라를 침공해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을 불사하는 양심없는 대통령, 천적을 제거하며 장기 집권하는 염치없는 대통령, 자국의 이익만 강요하는 품위없는 대통령, 국민을 버리고 비자금을 챙겨 야반도주한 대통령, 야밤에 무력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정신나간 대통령.
... 더 보기1. 2010년경 네이버에서의 일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무렵이다. 아이폰이 먼저 나왔다. 이어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이 나오며 시장 점유율이 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쓰기 시작했다. 시장이 열리니 그에 맞는 모바일 전략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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