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MBA] 직원에 문제있다고?…리더의 대화지능 높여라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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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926
🏃🏻♀️🏊🏻♀️ 요즘 많은 분들이 달리기와 수영을 즐기고 있죠.
건강도 챙기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는 건강한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간혹 저와 같이 기록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30분 동안 몇 미터를 이동했는지, 또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기록하는 것입니다.
🤔 기록에 큰 의미가 있느냐?
아니요. 큰 의미가 없어서 쓸데없는 집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아! 언젠가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참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3종 경기 가운데 수영을 감당할 수 있을지 측정하는 용도는 기록에 의미가 있겠네요.
참고로 철인 3종 풀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달리기 42.15km
제가 목표로 하는 하프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
아마도 수영과 달리기를 취미로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 운동 거리를 늘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 30대 시절 매일 달리기를 했는데, 매일 달려도 10km를 넘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 40대인 지금 매일 수영을 30분 정도 하는 데
매일 자유형으로 25m 길이 수영장을 열심히 쉬지 않고 왕복해도 1km를 넘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실 운동 거리를 늘리거나 속도와 시간 기록을 단축시키는 것보다 어려운 미션이 있습니다.
📆 그것은 매일 꾸준히 운동을 나서는 일입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운동하겠다?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확률 10% 미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겠다?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확률 30% 미만입니다.
점심에 밥 안 먹고 운동하겠다?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확률 1% 미만입니다.
☝🏻 결론은
여간 독하지 않으면 꾸준하게 운동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운동 방해 마귀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는 피곤하니까 더 자라고 유혹하고, 점심에는 배고파서 어쩌려고 걱정하는 척 방해하고, 저녁에는 (술) 약속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 운동 방해 마귀가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합니다.
참 성실합니다. 막상 운동을 시작해도 운동 방해 마귀는 또 일을 합니다. 수영과 달리기로 1미터 갈 때마다 "수고했어. 이제 조금 쉬면서 먹기도 하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날은 이만큼, 다른 날은 저만큼 운동 거리가 달라지고 운동 시간도 들쭉날쭉하여 꾸준하게 운동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 그런데!
제가 운동 방해 마귀를 퇴치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운동의 시작은 그냥 운동장, 수영장으로 돌진하는 것입니다. 갈까 말까를 고민하지 말고, 아예 생각 장치를 turn Off 시키세요.
⌚️ 운동 거리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큼 운동하세요.
1미터를 바라보고 달리거나 수영하면 지쳐서 못합니다.
예를 들어, 30분 동안 계속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목표로 하는 거리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모두 생각보다 강합니다.
당면한 문제만 바라보지 말고, 일단 하기로 작정합시다. 그리고 하기로 한 것을 꾸준히 도전합시다.
오늘부터 작정하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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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오후 8:32
불안과 두려움은 왜 신뢰와 협력을 방해하는 것일까?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며 <대화지능>의 저자인 주디스 E 글레이저 Creating We Institute 회장은 우리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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