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하지 말고 청소하기

화장실에서 쿰쿰한 냄새가 납니다. 탈취제를 뿌렸습니다.


다음 날에도 냄새가 납니다.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향초를 태웠습니다.


알고 보니 곰팡이가 피어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탈취제도 향초도 필요 없어졌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중에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에러를 마주한 어느 날,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임시 코드를 덧대어둡니다. 마치 탈취제를 뿌린 것처럼요.


조금만 더 시간을 내어 원인을 해결하면 임시 코드는 필요가 없습니다. 탈취제는 미봉책입니다. 깨끗한 코드, 냄새가 나지 않는 코드로 다듬는 게 진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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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6일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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