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병에 11만원? "막 먹는 막걸리 잊어달라"는 이 남자
Naver
마셔보지 않아서 맛을 평가하기는 그런데 허풍의 기운이 느껴진다. 게다가 진짜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이든 부분이 몇 개 있다. 1. 롤스로이스와 같이 이미 있는 브랜드 명을 자기 맘대로 가져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자기 맘대로 가져다 쓴것 부터 브랜드의 한계다. 2. 헤네시도 1년에 8,700만병을 팔고 수십불 부터 살 수 있는 시대에 막걸리 한병을 11만원에 파는건 자랑이 아니다. 막걸리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한병에 11만원짜리 막걸리를 판다는건 그냥 스스로가 양산을 하지못해서 가격이 높다고 선언하는거나 다름 없다. 3. 11만원이면 11만원에 맞는 패키징을 하면 좋을 것 같고, 스토리도 너무 부실하다. 설마 "11만원의 맛"만 강조해서 팔려는건 아니겠지. 이건 아무리 궁금해도 내돈주고는 절대 사마실 일이 없을 것 같다.
2020년 10월 25일 오후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