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 CEO 입장에서 기술 부채는 언제 정리해야하는가?

리팩토링과 개발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개발 리드가 있어야한다는건 스타트업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달리는 스타트업에서 늘 화두가 되는 것은 기술 부채를 정리해야 하는 시점인데요. CTO와 CEO 입장에서 기술 부채는 언제 정리해야하는지 생각을 정리해주신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 기술 부채는 만료일이 다가오는 카카오톡 쿠폰처럼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 크런치 모드 때 개발된 부분은 기술 부채일 가능성이 높다. 코드 퀄리티 뿐 아니라 보안에도 문제가 있는 코드가 있을 수 있다. (AWS WAF만 믿으면 안된다.)

  • AWS에서 EOD가 된 OS와 SW를 쓰는 이유가 레거시 코드라는 이유라면 기술부채이다. 적극적으로 버전을 맞추고 상위 LTS 버전을 적용할 수 있어야한다.

  • 기존 LTS 버전이 더 이상 기술 지원되지 않을 때는 무조건 준비

  • 새로운 개발자가 코드의 맥락을 이해못하고 온보딩이 힘들 때

  • 주니어가 아닌데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될 때


👁️ 회사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20%의 유지보수, 20%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PoC, 60%의 신기술 도입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싶다.


🤾 기술 부채의 정리 우선 순위

  • LTS 버전이 EOD, 호환성과 보안에 문제가 발생할 때

  • 안드로이드, 아이폰 개발 가이드, 플랫폼의 급격한 변경

  • 개발 언어, 플랫폼이 2년 이상 중요 업데이트가 없을 때

  • 크런치 모드로 급하게 짠 코드가 추가 개발을 방해할 때

  • Java에서 Virtual Thread처럼 급격한 성능 향상이 발생하는 기술 피쳐가 나올 때

  • 개발팀이 대량 교체되어 기존 코드의 유지보수가 더 이상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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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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