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밑줄 친 문장들
1nteger 🏄🏻♂️
이전에 IT 뉴스 글 읽고 끄적이기에서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쓴 적이 있었다.
당시 읽었던 글을 보고 생각했던, 좋은 개발자로써의 개인적인 방향성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이 글을 보니 더 명확졌다...!
한기용
UpZen 창업자 대표 & 산호세 주립대 교수
1. 기본기 확실히 하기 2. 학습 능력 키우기 3. 의사 소통 잘하기 4. 문제 정의 잘하기 5. 태스크 완료 시간 추정 잘하기 6. 운영을 고려한 코드 작성하기 7. 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 8.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 9. 영향력 갖기 (코딩 멍키) 많은 한국 개발자들이 코딩을 중단하고 매니지먼트쪽으로 들어가는 것 굉장히 두려워한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매니저 역할을 할 필요는 없지만 코딩을 계속한다고 해도 개인기를 부려서 혼자만 인정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단순 코딩을 잘 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이 필요하고 그게 내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의사소통을 잘 해서 문제 정의를 잘 하고 주어진 업무의 완료 시간 추정 잘하고 내가 만든 코드를 운영 관점에서도 바라봐야 한다. 그냥 혼자 코딩만 잘 한다면 요즘처럼 AI 코딩 생산성 툴이 나오는 세상에서는 대체 1순위가 되기 쉽다. 그럼 영향력이란 무엇일까? 나의 존재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의 역량이 올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영향력은 꼭 매니저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그와 상관없이 시니어급이라면 꼭 갖추어야할 기술이다. "기술"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서다. 즉 처음부터 잘 한다기 보다는 크고 작은 실수/실패를 거쳐서 생겨나는 기술이다. 영향력의 시작은 좋은 평판을 갖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맡은 일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맞는 공헌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은 평판의 한 포인트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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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오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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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1. 오랜만에 만난 사람은 늘 어색하다. 뭔가 말을 건네야 한다. 인사 없이 지나가긴 애매하다. 하지만 대화 주제는 많지 않다. 날씨, 뉴스 얘기 몇 마디는 어떻게 해본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건 마무리다.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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