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상 '좋아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허세 지표 : 데이터를 얻는데 큰 노력이 필요 없으며, 보는 이의 기분을 좋게 할 수는 있지만, 이후 무엇을 해야하는지 인사이트를 제공하지 못하는 지표
고객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그로스 마케팅, 데이터 마케팅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해졌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브랜드들이 허세 지표에 빠져서 앱 다운로스수가 어떻고, 팔로워 수가 어떻고, 좋아요 수가 몇인지에 따라서 일희일비한다.
데이터는 과거의 고객 행동으로 축적된 데이터이고 이를 분석하는 것은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은 '고객의 과거 경험을 해석'하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
제대로 된 데이터 분석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 고객 데이터를 통해서 앞으로 고객이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그에 맞추어서 기업은 어떠한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앱 다운로드수, 좋아요 수에 만족하는 마케팅이 아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객 리텐션은 어떤지, 구매 전환은 어떤지, 고객 평생가치는 어떻게 올리고 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