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야 하는 이유와 만들어야 하는 이유 대신증권은 증권사 중 유일하게 내부에 브랜딩 조직을 두고 있다. 대신증권은 스타벅스가 아니다. 그러니 굳이 고객이 대신증권이 만든 컵을 갖고 싶어할 리 없다. 그걸 풀어내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단순히 심미적으로만 풀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체 불가능한 차별화된 기능이 더해져야 한다. 과거에는 객장이라고 해서 주식 투자하는 고객이 증권사를 방문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고객에 온라인에서 주식을 사고 판다. 상품이 가진 차별성도 없기에 삼성증권에서 파는 주식과 대신증권에서 파는 주식이 다르지 않다. 어떤 비즈니스든 고객과의 접점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증권사는 고객과의 접점이 너무 좁다. 누구나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했다고 하지, 대신증권에서 주식을 샀다고 하지 않는다. 컵이나 지갑, 에코백 등은 생필품이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본문중)

스타벅스도 아닌 대신증권이 만든 굿즈를 누가 사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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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아닌 대신증권이 만든 굿즈를 누가 사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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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 오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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