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계약관리팀 해커톤 이야기 | 안녕하세요. 모두싸인 계약관리팀의 루디와 조니입니다! 지난 5월 저희 팀에서 진행한 해커톤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두싸인의 제품그룹은 크게 3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모두싸인이 SaaS로서 동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다루는 'SaaS 플랫폼팀' 전자계약을 전송/체결하는 가치를 다루는 '계약체결팀' 계약서를 작성

모두싸인 제품팀이 해커톤으로 고객경험을 끌어올리는 방법

모두싸인 제품팀이 진행한 해커톤에 관한 글입니다.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와요!
이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기능 고도화를 위해서 해커톤을 했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개발하다보면 사무실 앞 계단처럼 어쩌면 누구도 관심을 안주는 곳이 생기기도 하죠. 이런 곳을 살필 수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모두싸인 멋지네요!

 * 해커톤 개최: 모두싸인 계약관리팀이 두 번째 해커톤을 개최하여 대량전송 기능을 고도화
 * 준비 과정: 2개월 동안 8번의 회의를 통해 굿즈 제작, 주제 선정, 기술적 논의 등을 진행
 * 개발 결과: 대량전송 기능의 UI/UX를 개선하고, 브라우저에서 직접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을 추가
 * 성과: 내부 구성원과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팀의 결속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

https://brunch.co.kr/@modusign/77

모두싸인 제품팀이 진행한 해커톤에 관한 글입니다.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와요!이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기능 고도화를 위해서 해커톤을 했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개발하다보면 사무실 앞 계단처럼 어쩌면 누구도 관심을 안주는 곳이 생기기도 하죠. 이런 곳을 살필 수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모두싸인 멋지네요! <ul ><li>해커톤 개최: 모두싸인 계약관리팀이 두 번째 해커톤을 개최하여 대량전송 기능을 고도화</li><li>준비 과정: 2개월 동안 8번의 회의를 통해 굿즈 제작, 주제 선정, 기술적 논의 등을 진행</li><li>개발 결과: 대량전송 기능의 UI/UX를 개선하고, 브라우저에서 직접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을 추가</li><li>성과: 내부 구성원과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팀의 결속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li></ul> https://brunch.co.kr/@modusign/77

Brunch Story

고객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커톤을 하는 회사가 있다?!

CSS는 마침내 align-content를 디폴트 레이아웃에 추가하여 단 한 줄의 CSS 속성으로 수직 정렬이 가능해짐지원 버전 Chrome 123, Firefox 125, Safari: 17.4현재는 기본 레이아웃(flow)에서 align-content가 동작하지 않으므로 flexbox 나 grid로 전환해야함2024년 드디어 브라우저들이 Flow 레이아

CSS, 2024년에 드디어 "세로 중앙 정렬"이 추가됨 | GeekNews

CSS에서 드디어 세로 중앙 정렬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가로 중앙 정렬은 손쉽게 되었지만 세로는 중앙 정렬 기능이 별도로 없었기에,
display: flex + align-items: center
같은 다소 복잡한 방법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이제 단 한 줄의 CSS 속성
align-content: center
으로 수직 정렬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속성으로 추가적인 래퍼(wrapper)나 복잡한 설정 없이도 컨텐츠를 수직 정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속성은
Chrome 123, Safari: 17.4
부터 지원합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기능이 왜 이제서야 구현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제라도 구현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수직정렬을 구현할때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news.hada.io/topic?id=16586&utm_source=slack&utm_medium=bot&utm_campaign=T0244AU37S5

CSS에서 드디어 세로 중앙 정렬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가로 중앙 정렬은 손쉽게 되었지만 세로는 중앙 정렬 기능이 별도로 없었기에, <code >display: flex + align-items: center</code>같은 다소 복잡한 방법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이제 단 한 줄의 CSS 속성 <code >align-content: center</code> 으로 수직 정렬이 가능해졌습니다.이 속성으로 추가적인 래퍼(wrapper)나 복잡한 설정 없이도 컨텐츠를 수직 정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속성은 <code >Chrome 123, Safari: 17.4</code>부터 지원합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기능이 왜 이제서야 구현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제라도 구현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수직정렬을 구현할때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news.hada.io/topic?id=16586&amp;utm_source=slack&amp;utm_medium=bot&amp;utm_campaign=T0244AU37S5

GeekNews

드디어 추가된 CSS의 '세로 중앙 정렬' 기능

QA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기업에서는 어떤 요건과 자질을 갖춘 QA를 희망할까요?
‘QA가 되는 방법'보다 확장해서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을까요?

<첨부 이미지 - 레드게이트 스킬맵 참고>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나타내는 스킬맵으로 QA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살펴봅시다. 이 스킬맵은 제가 만든것은 아니고, 레드게이트라는 기업에서 만든 스킬 맵을 한국어로 번역해보았습니다.

QA가 보유해야할 역량은 기업과 조직 문화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에서는 기술적 역량을 더 선호할 수 있고 또다른 기업에서는 기본 역량 외에 커뮤니케이션, 협동과 같은 자질을 갖춘 인력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선호도에 따라 요구하는 요건과 자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QA에게 요구하는 스킬은 화면의 맵 안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킬맵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화면의 왼쪽에 붉은 계열로 표시된 범위가 QA에 요구되는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나타내고, 회색 범위가 QA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태도에 해당됩니다

주요 역량을 골자로 확인해보면, 
보다 나은 QA가 되기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술 역량의 첫번째는,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1) Python, Java, C++과 같은 개발 언어에 대한 이해 2) 안드로이드, iOS, 웹 등의 플랫폼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 그리고 3) 서버, 데이터베이스, API 등 개발 설계 구조에 대한 이해와 4) 개발 생명주기에 대한 이해가 포함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 ‘지식'이 아니라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개발자가 보유한 수준의 지식이 없더라도 협업 단계에서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술과 서비스 구조에 대한 이해, 그리고 코드를 이해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기때문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테스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이나 테스트 설계 능력, 테스트 프로세스 생명주기에 대한 이해와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역량 그리고 테스트 수행 경험이나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는 ISTQB나 CSTS 같은 테스팅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도 테스팅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이 증명되기 때문에 이를 취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QA가 되기위해 필요한 기술 역량의 마지막은, 고급 기술과 테스트 도구 사용이 필요한 테스팅 기법과 스크립팅 경험 그리고 테스팅 환경 구축과 설계 경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1)셀레니움, 앱피움과 같은 테스트 자동화 2)엔그라인더, 제이메터와 같은 서버 성능 테스트 3)포스트맨과 같은 API 테스트 4) 게임벤치와 같은 클라이언트 성능 테스트 마지막으로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테스팅 지원 도구인 버그 관리 시스템이나, 깃허브, CI/CD 와 같은 도구에 대한 이해와 사용방법과 같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술역량의 마지막으로 소개한 역량은 QA 지망생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스킬이라기 보다는 기술과 지식을 보유하면 장점이 될 수 있는 역량입니다. 하지만 QA 실무자라면 반드시 습득해야할 지식과 기술에 해당되는 범위이니 테스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면 이부분을 꼭 학습하고 스킬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자질과 태도를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분석 능력입니다. 
기획서, 개발 설계서, 결함 정보, 성능 자료, 위험 요소 등 품질을 예방하고 향상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논리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판단을 추론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두번째, 협업과 학습을 통해서 훈련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말하기, 쓰기를 포함해서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포함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대화수준을 넘어서 기획, 개발과의 협업 작업을 관찰하고 학습과 질문을 통해서 시스템적으로 사고하고 기술적인 피드백을 교환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테스팅 활동과 품질 향상을 위한 목표를 요구할 때, 논리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구성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업무 진행 상황을 관찰해서 발생되는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문제로 인해서 예측되는 결과를 추론해서 해결할 방법을 연구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해결책을 구체적인 단계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첨부 이미지 - Up-Skilling 참고>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기술 등급으로 나누어서, 초급, 중급, 상급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Up-skilling에 필요한 스킬을 정리하면 현재 자신이 위치한 단계에서 개발이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학습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초급자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기본 원리를 학습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을 통해서 테스트하는 대상 플랫폼과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테스트 설계 기법을 활용해서 목표와 전략에 맞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테스트 수행 중에는 버그를 추정해서 판단하고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 프로세스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 수행 과정 중에 상급자가 설계한 테스트 계획과 전략, 문제 해결 방법을 학습하고 상급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수행하는 경험 기반 테스팅을 습득해서 자신만의 스킬로 개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QA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기 위해서 테스팅 지원 도구를 사용해서 기술 테스팅을 수행하는 방법과 하나 정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읽고 쓸 수 있도록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중급자는 테스팅 전문 지식과 도구를 적극 활용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품질을 평가하는 역량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발 구조와 생명주기 단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테스팅과 기술을 지원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하나 이상의 개발 언어를 습득해서 자동화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자동화를 적용하는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팅에서는 테스트케이스를 작성하고 실행하고 버그를 추적하는 단계를 넘어서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테스트 커버리지를 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 활동 중에 작성되는 테스트 산출물을 점검하고 보완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고, 전반적인 테스트 활동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해서 품질 상태를 평가하고 발생되는 리스크를 예측해서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급자 단계에서는 테스팅 활동에 집중하기보다 예방과 관리, 전략과 지원, 평가와 심사 등 개발생명주기 전반에 걸쳐서 리더십과 프로젝트 관리에 집중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상급자는 하나 이상의 개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화이트박스 테스트와 테스트 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발과 테스트를 지원하는 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로서 프로젝트에 맞는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프로세스 준수여부를 심사해서 업무가 체계적인 절차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리스크 관리, 형상관리, 일정이나 리소스 관리 그리고 테스트 전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발휘해서 품질 검증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QA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동기를 부여하고 초~중급자를 교육해서 테스트 전문 지식의 확장을 위한 도구와 관련 지식을 지원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위해서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개발한 기술과 지식, 습득된 경험과 노하우, 자신만의 경쟁력있는 역량과 핵심 가치는 프로젝트를 성공하게하고 품질을 확신할 수 있으며 팀 내/외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QA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할까요?기업에서는 어떤 요건과 자질을 갖춘 QA를 희망할까요?‘QA가 되는 방법'보다 확장해서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을까요? &lt;첨부 이미지 - 레드게이트 스킬맵 참고&gt;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나타내는 스킬맵으로 QA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살펴봅시다. 이 스킬맵은 제가 만든것은 아니고, 레드게이트라는 기업에서 만든 스킬 맵을 한국어로 번역해보았습니다. QA가 보유해야할 역량은 기업과 조직 문화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에서는 기술적 역량을 더 선호할 수 있고 또다른 기업에서는 기본 역량 외에 커뮤니케이션, 협동과 같은 자질을 갖춘 인력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nbsp;선호도에 따라 요구하는 요건과 자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nbsp;공통적으로 QA에게 요구하는 스킬은 화면의 맵 안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nbsp; 스킬맵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화면의 왼쪽에 붉은 계열로 표시된 범위가 QA에 요구되는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나타내고, 회색 범위가 QA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태도에 해당됩니다 주요 역량을 골자로 확인해보면,&nbsp;보다 나은 QA가 되기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술 역량의&nbsp;첫번째는,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nbsp;여기에는 1) Python, Java, C++과 같은 개발 언어에 대한 이해 2) 안드로이드, iOS, 웹 등의 플랫폼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 그리고 3) 서버, 데이터베이스, API 등 개발 설계 구조에 대한 이해와 4) 개발 생명주기에 대한 이해가 포함됩니다.&nbsp; 소프트웨어 공학 ‘지식'이 아니라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린 이유는,&nbsp;개발자가 보유한 수준의 지식이 없더라도 협업 단계에서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술과 서비스 구조에 대한 이해, 그리고 코드를 이해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nbsp;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기때문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nbsp; 두번째,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nbsp;테스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이나 테스트 설계 능력, 테스트 프로세스 생명주기에 대한 이해와&nbsp;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역량 그리고 테스트 수행 경험이나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nbsp;또는 ISTQB나 CSTS 같은 테스팅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도&nbsp;테스팅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이 증명되기 때문에 이를 취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nbsp; 보다 나은 QA가 되기위해 필요한 기술 역량의 마지막은,&nbsp;고급 기술과 테스트 도구 사용이 필요한 테스팅 기법과 스크립팅 경험&nbsp;그리고 테스팅 환경 구축과 설계 경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여기에는 1)셀레니움, 앱피움과 같은 테스트 자동화 2)엔그라인더, 제이메터와 같은 서버 성능 테스트 3)포스트맨과 같은 API 테스트 4) 게임벤치와 같은 클라이언트 성능 테스트 마지막으로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테스팅 지원 도구인 버그 관리 시스템이나, 깃허브, CI/CD 와 같은 도구에 대한 이해와 사용방법과 같은 지식이 필요합니다.&nbsp; 기술역량의 마지막으로 소개한 역량은 QA 지망생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스킬이라기 보다는 기술과 지식을 보유하면 장점이 될 수 있는 역량입니다.&nbsp;하지만 QA 실무자라면 반드시 습득해야할 지식과 기술에 해당되는 범위이니 테스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면&nbsp;이부분을 꼭 학습하고 스킬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nbsp; 다음으로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자질과 태도를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nbsp;첫번째, 분석 능력입니다.&nbsp;기획서, 개발 설계서, 결함 정보, 성능 자료, 위험 요소 등&nbsp;품질을 예방하고 향상하기 위한&nbsp;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논리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판단을 추론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nbsp; 두번째, 협업과 학습을 통해서 훈련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합니다.&nbsp;여기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말하기, 쓰기를 포함해서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포함합니다.&nbsp;또한 일반적인 대화수준을 넘어서 기획, 개발과의 협업 작업을 관찰하고&nbsp;학습과 질문을 통해서 시스템적으로 사고하고&nbsp;기술적인 피드백을 교환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의미합니다.그리고 테스팅 활동과 품질 향상을 위한 목표를 요구할 때,&nbsp;논리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구성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nbsp;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nbsp;업무 진행 상황을 관찰해서 발생되는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nbsp;문제로 인해서 예측되는 결과를 추론해서 해결할 방법을 연구하고&nbsp;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해결책을 구체적인 단계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lt;첨부 이미지 - Up-Skilling 참고&gt;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기술 등급으로 나누어서, 초급, 중급, 상급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nbsp;이렇게 단계별로 Up-skilling에 필요한 스킬을 정리하면&nbsp;현재 자신이 위치한 단계에서 개발이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 그리고&nbsp;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학습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초급자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nbsp;소프트웨어 테스팅의 기본 원리를 학습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소프트웨어 공학을 통해서 테스트하는 대상 플랫폼과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하고&nbsp;이해를 바탕으로 테스트 설계 기법을 활용해서 목표와 전략에 맞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합니다.&nbsp;테스트 수행 중에는 버그를 추정해서 판단하고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nbsp;프로세스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nbsp; 그리고 테스트 수행 과정 중에 상급자가 설계한 테스트 계획과 전략, 문제 해결 방법을 학습하고&nbsp;상급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수행하는 경험 기반 테스팅을 습득해서 자신만의 스킬로 개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또 QA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기 위해서 테스팅 지원 도구를 사용해서 기술 테스팅을 수행하는 방법과 하나 정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읽고 쓸 수 있도록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nbsp; 다음으로 중급자는&nbsp;테스팅 전문 지식과 도구를 적극 활용한 테스트를 수행하고&nbsp;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품질을 평가하는 역량을 보유해야 합니다.&nbsp;그리고 개발 구조와 생명주기 단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nbsp;각 단계별로 필요한 테스팅과 기술을 지원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nbsp;하나 이상의 개발 언어를 습득해서 자동화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자동화를 적용하는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팅에서는 테스트케이스를 작성하고 실행하고 버그를 추적하는 단계를 넘어서&nbsp;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테스트 커버리지를 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nbsp;그리고 테스트 활동 중에 작성되는 테스트 산출물을 점검하고 보완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고,&nbsp;전반적인 테스트 활동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nbsp;마지막으로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해서 품질 상태를 평가하고&nbsp;발생되는 리스크를 예측해서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nbsp; 마지막으로 상급자 단계에서는 테스팅 활동에 집중하기보다&nbsp;예방과 관리, 전략과 지원, 평가와 심사 등 개발생명주기 전반에 걸쳐서 리더십과 프로젝트 관리에 집중된 기술이 필요합니다.&nbsp;상급자는 하나 이상의 개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화이트박스 테스트와 테스트 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nbsp;개발과 테스트를 지원하는 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nbsp;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로서 프로젝트에 맞는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프로세스&nbsp;준수여부를 심사해서 업무가 체계적인 절차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또 리스크 관리, 형상관리, 일정이나 리소스 관리&nbsp;그리고 테스트 전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발휘해서 품질 검증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니다.&nbsp;마지막으로 QA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동기를 부여하고 초~중급자를 교육해서&nbsp;테스트 전문 지식의 확장을 위한 도구와 관련 지식을 지원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nbsp; 초급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nbsp;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위해서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이렇게 개발한 기술과 지식, 습득된 경험과 노하우,&nbsp;자신만의 경쟁력있는 역량과 핵심 가치는&nbsp;프로젝트를 성공하게하고 품질을 확신할 수 있으며&nbsp;팀 내/외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nbsp;

'보다 나은' QA로 성장하기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작은 회사에 일하면 좋은 점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건 AI가 아니라 인간 자신이다!”2034년 미래 예측부터 인간의 욕망까지기술과 철학을 넘나드는 인공지능 특강AI 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해온 저자의 가장 객관적인 AI 안내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근거 없는 낙관, 지나친 비관이 넘치...

AI 트루스 - 예스24

한빛미디어로부터 재밌는 책을 후원받아 리뷰 공유해봅니다!

여러분들에게 AI는 어떤 기술이며,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를 바꾸고 있나요?

모델, 기술 이 모든게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 어쩌면 그 안에 너무 빠져들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가고 있는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AI 관련하여서는 항상 어떻게 내 생활에 활용할까, 이걸로 어떻게 재미나게 놀아볼 수 있을까, 어떤 주식이 오를까(?)에 대해서는 이야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이 책을 읽고 많이 부끄러워졌네요.

AI가 우리의 미래 모습을 바꿀꺼라 생각하면서도 그에 앞서 윤리적 교육,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마주할 미래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 못해봤던 것 같습니다. 다른 AI 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다루고 있는 반면, 이 책은 급속히 변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본질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AI 연구의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상상을 다양한 각도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처음 집필 방향이 개발자를 대체하는 코딩 AI이기 때문에 중반부에서는 코딩 이야기가 좀 나오지만, 전반적으로는 지식 산업 안에서 종사하고 있는 누구나 알아야하는 그리고 생각해봐야하는 인사이트들을 많이 담고 있어 IT업계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 후반부는 법률, 금융, 의료, 제조, 교육 등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마음의 풍족함과 더불어 생각의 깊이도 더할 수 있는 AI트루스 독서 추천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1926558

한빛미디어로부터 재밌는 책을 후원받아 리뷰 공유해봅니다! 여러분들에게 AI는 어떤 기술이며,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를 바꾸고 있나요? 모델, 기술 이 모든게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 어쩌면 그 안에 너무 빠져들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가고 있는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AI 관련하여서는 항상 어떻게 내 생활에 활용할까, 이걸로 어떻게 재미나게 놀아볼 수 있을까, 어떤 주식이 오를까(?)에 대해서는 이야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이 책을 읽고 많이 부끄러워졌네요. AI가 우리의 미래 모습을 바꿀꺼라 생각하면서도 그에 앞서 윤리적 교육,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마주할 미래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 못해봤던 것 같습니다. 다른 AI 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다루고 있는 반면, 이 책은 급속히 변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본질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AI 연구의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상상을 다양한 각도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처음 집필 방향이 개발자를 대체하는 코딩 AI이기 때문에 중반부에서는 코딩 이야기가 좀 나오지만, 전반적으로는 지식 산업 안에서 종사하고 있는 누구나 알아야하는 그리고 생각해봐야하는 인사이트들을 많이 담고 있어 IT업계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 후반부는 법률, 금융, 의료, 제조, 교육 등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마음의 풍족함과 더불어 생각의 깊이도 더할 수 있는 AI트루스 독서 추천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1926558

예스24

[책] AI 트루스

쉘 리다이렉션(Redirection) 사용법

쉘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스크립트를 읽으시다가
2>&1
와 같은 알 수 없는 문법을 보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을 보통 리다이렉션(Redirection)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명령의 입력이나 출력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쉘 리다이렉션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어떻게 실제 쉘 프로그래밍에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shell-redirection/

 * 표준 스트림
 * 출력 리다이렉션
 * 오류 리다이렉션
 * 통합 리다이렉션
 * 입력 리다이렉션

쉘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스크립트를 읽으시다가 <code >2&gt;&amp;1</code>와 같은 알 수 없는 문법을 보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을 보통 리다이렉션(Redirection)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명령의 입력이나 출력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쉘 리다이렉션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어떻게 실제 쉘 프로그래밍에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shell-redirection/ <ul ><li>표준 스트림</li><li>출력 리다이렉션</li><li>오류 리다이렉션</li><li>통합 리다이렉션</li><li>입력 리다이렉션</li></ul>

www.daleseo.com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YouTube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es-hangul
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lodash
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es-toolkit
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suspensiv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TanstackQuery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Jotai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code >es-hangul</code>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code >lodash</code>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code >es-toolkit</code>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code >suspensive</cod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code >TanstackQuery</code>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code >Jotai</code>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www.youtube.com

토스의 오픈소스 생태계: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LLM은 지난 2년간, 성능은 원숭이 수준에서 인간 수준으로 높아졌고 가격은 400배 저렴해졌으며, 추론 속도는 지난 6년간 (이론적으로)3,000배 빨라졌다.

역사적으로 어떠한 기술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했던 경우가 없었다.

최근 다음 레벨의 AI가 나오지 않아서 AI가 과장됐다, 이제 버블이 꺼질거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GPT-4가 출시된지 이제 겨우 1년 반 밖에 안됐음을 기억해야한다.

LLM은 지난 2년간, 성능은 원숭이 수준에서 인간 수준으로 높아졌고 가격은 400배 저렴해졌으며, 추론 속도는 지난 6년간 (이론적으로)3,000배 빨라졌다. 역사적으로 어떠한 기술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했던 경우가 없었다. 최근 다음 레벨의 AI가 나오지 않아서 AI가 과장됐다, 이제 버블이 꺼질거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GPT-4가 출시된지 이제 겨우 1년 반 밖에 안됐음을 기억해야한다.

'Clean Code'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부정적 의미의 변수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을 봤던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부정을 다시 뒤집어서 판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이해되지 않는 코드가 될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부정적 이름으로 선언한 예를 보여주며 어떻게 바꾸는 것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guard 문을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라고 해서 js에도 guard가 있는 건가 했더니 guard의 의미로 if에서 return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었네요.

여러분은 boolean 변수 이름을 어떻게 짓고 계신가요?

#직독직해 #medium #ios #swift #api #binary #stability
https://youtu.be/t576SbDBzc4

'Clean Code'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부정적 의미의 변수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을 봤던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부정을 다시 뒤집어서 판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이해되지 않는 코드가 될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부정적 이름으로 선언한 예를 보여주며 어떻게 바꾸는 것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guard 문을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라고 해서 js에도 guard가 있는 건가 했더니 guard의 의미로 if에서 return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었네요. 여러분은 boolean 변수 이름을 어떻게 짓고 계신가요? #직독직해 #medium #ios #swift #api #binary #stability https://youtu.be/t576SbDBzc4

youtu.be

변수의 이름을 부정의 의미로 지으신 적 있나요?

혹시 변수명에 notSave 이렇게 지으면 안된다는건가요?

If you don't say no, you'll never finish your software and you'll never ship.

You launch the software you have, not the software you want.

Shipping something good is better than not shipping something perfect.

Build the simplest thing that can possibly work.

If you don't say no, you'll never finish your software and you'll never ship. You launch the software you have, not the software you want. Shipping something good is better than not shipping something perfect. Build the simplest thing that can possibly work.

📖 SHIPPING GREATNESS

유데미 개발 챌린지 : 클론코딩편

✅ 잘못된 클론 코딩

게임 업계에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로 자주 나오는 요소는 클론 코딩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지원하는 회사와 가장 밀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제출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주 잘 만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출한 클론 코드가 안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일까요? 제가 경험한 사례를 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례 1. 스크린샷뿐인 모작

3년 전쯤 마인크래프트 모작을 제출한 분이 있었습니다.

마치 마인크래프트처럼 보이는 월드와 블록들이 있는 스크린샷이 있었습니다. 정말 똑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구성된 스샷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는 이 모작을 만드는데 몇 주가 걸렸고, 만들 때 어떤 엔진을 사용했는지 기입해 두셨습니다.

당연히 이분은 탈락했습니다.

모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이게 얼마나 걸렸고, 무슨 엔진을 썼는지보다, 어떻게 구현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비슷해 보이는 단편적인 스크린샷은 오히려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록이 2개밖에 없더라도, 혹은 블록이 화이트 박스 형태더라도,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월드나 직접 배치하는 샌드박스가 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사례 2. 핵심을 벗어난 모작

두 번째 사례는 캔디크러시 사가와 같은 매치3 퍼즐 게임 모작을 제출한 분이었습니다. 데모도 같이 보내주셨고, 본인이 작성한 핵심 소스 코드도 제출해 주셨습니다.

허나 아쉽게도 이분도 탈락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데모를 플레이할 때 연쇄가 잘 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3-매치 게임의 핵심은 레벨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한번 매치가 되어 블록이 사라지면 그 자리를 다른 블록들이 채우면서 발생하는 연쇄작용에 있습니다. 그 연쇄작용하는 코드가 미완성 상태였고, 실제로 제출된 코드에서 연쇄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간혹 액션 게임 쪽에서 채용을 할 때 마영전 모작이나 리니지 모작도 자주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탈락 처리됩니다.

우선, 마영전 모작의 경우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굉장히 강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왜 그걸 강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학원에서 그렇게 시켰을 수도 있겠죠.) 마영전의 핵심은 멀티플레이 논타겟 액션입니다. 제가 본 마영전 모작 중에서는 아쉽게도 마영전의 논타겟 액션 동기화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설명해주신 분이 없었습니다.

리니지 모작도 마찬가지입니다. MMO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라고 강조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정말 놀랍게도, 만드는데 2주밖에 안 걸렸다는 분도 있었는데… 어필 포인트가 너무 어긋나서 할 말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분들 중에서 MMO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월드 채널링이나 MMO에서 퀘스트와 같은 콘텐츠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설명해주신 분들은 없었습니다.

✅클론 코딩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방법

위의 잘못된 클론 코딩 사례가 거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클론 코딩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클론 코딩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바로 안티패턴을 피하는 것이죠.

우선, 클론할 게임의 핵심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 3-매치, 마영전, 리니지 등 다양한 게임들의 핵심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이런 핵심을 관통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도 맞습니다.

두 번째는 핵심 기믹만 모작하는 것도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포탈2의 들어가는 포탈/나가는 포탈은 다양한 기술적 챌린지(렌더링, 공간 이동)가 있습니다. 총게임들의 Netcode(예측, 보간)들도 꽤 좋은 챌린지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기믹들은 만들어서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로 홍보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핵심 요소를 클론한 유튜브 하나를 추천해드리면, Mix and Jam 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클론코딩의 모범사례에 가깝고, 클론 코딩에 대한 좋은 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클론 코딩은 분명히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게임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비슷해 보이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그 안에 숨겨진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더불어 이벤트 홍보(?)

그래서, 이번에 저와 함께 클론 코딩을 도전해볼 사람을 찾습니다!! :)

[챌린지 개요]
😀현직 개발자 멘토와 함께 4주 동안 클론코딩 챌린지 도전할 사람 찾습니다!
각 분야별 유데미 멘토들과 함께 클론코딩부터 코드리뷰까지 할 수 있는 기회!

💪이번 챌린지는 [프론트엔드 / 백엔드 / 게임개발] 진행 됩니다 :)
유데미 개발 챌린지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해보세요!

🥇챌린지 참여 혜택 무엇이 있나요?
 * 현직 개발자와 라이브 특강
 * 주차별 미션 제공
 * 멘토와 1:1 커피챗 (미션 과제 우수자 선정자)
 * 참가 혜택 : 유데미 개발 강의 할인 쿠폰팩, 지난 챌린지 특강 제공

💌챌린지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udemy.wjtb.co.kr/event/id/272
🌞친구와 함께 신청하면 배민 상품권 제공!
https://forms.gle/2fxpfmh68ioELCwG8

모집/신청 기간 : 2024년 8월 19일(월) ~ 9월 22일(일)
챌린지 진행 기간 : 2024년 9월 23일(월) ~ 10월 18일(금)
제가 맡은 게임 개발 챌린지 주제는 “뱀파이어 서바이벌(뱀서류) 클론코딩"으로,
라이브 특강에서 포트폴리오가 되는 모작 만들기, 현업에서 사용하는 게임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과 테크닉, 수강생 코드리뷰까지 함께 다뤄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잘못된 클론 코딩 게임 업계에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로 자주 나오는 요소는 클론 코딩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지원하는 회사와 가장 밀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제출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주 잘 만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출한 클론 코드가 안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일까요? 제가 경험한 사례를 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례 1. 스크린샷뿐인 모작 3년 전쯤 마인크래프트 모작을 제출한 분이 있었습니다. 마치 마인크래프트처럼 보이는 월드와 블록들이 있는 스크린샷이 있었습니다. 정말 똑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구성된 스샷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는 이 모작을 만드는데 몇 주가 걸렸고, 만들 때 어떤 엔진을 사용했는지 기입해 두셨습니다. 당연히 이분은 탈락했습니다. 모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이게 얼마나 걸렸고, 무슨 엔진을 썼는지보다, 어떻게 구현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비슷해 보이는 단편적인 스크린샷은 오히려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오히려, 블록이 2개밖에 없더라도, 혹은 블록이 화이트 박스 형태더라도,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월드나 직접 배치하는 샌드박스가 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사례 2. 핵심을 벗어난 모작 두 번째 사례는 캔디크러시 사가와 같은 매치3 퍼즐 게임 모작을 제출한 분이었습니다. 데모도 같이 보내주셨고, 본인이 작성한 핵심 소스 코드도 제출해 주셨습니다. 허나 아쉽게도 이분도 탈락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데모를 플레이할 때 연쇄가 잘 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3-매치 게임의 핵심은 레벨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한번 매치가 되어 블록이 사라지면 그 자리를 다른 블록들이 채우면서 발생하는 연쇄작용에 있습니다. 그 연쇄작용하는 코드가 미완성 상태였고, 실제로 제출된 코드에서 연쇄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간혹 액션 게임 쪽에서 채용을 할 때 마영전 모작이나 리니지 모작도 자주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탈락 처리됩니다. 우선, 마영전 모작의 경우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굉장히 강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왜 그걸 강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학원에서 그렇게 시켰을 수도 있겠죠.) 마영전의 핵심은 멀티플레이 논타겟 액션입니다. 제가 본 마영전 모작 중에서는 아쉽게도 마영전의 논타겟 액션 동기화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설명해주신 분이 없었습니다. 리니지 모작도 마찬가지입니다. MMO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라고 강조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정말 놀랍게도, 만드는데 2주밖에 안 걸렸다는 분도 있었는데… 어필 포인트가 너무 어긋나서 할 말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분들 중에서 MMO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월드 채널링이나 MMO에서 퀘스트와 같은 콘텐츠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설명해주신 분들은 없었습니다. ✅클론 코딩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방법 위의 잘못된 클론 코딩 사례가 거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클론 코딩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클론 코딩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바로 안티패턴을 피하는 것이죠. 우선, 클론할 게임의 핵심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 3-매치, 마영전, 리니지 등 다양한 게임들의 핵심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이런 핵심을 관통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도 맞습니다. 두 번째는 핵심 기믹만 모작하는 것도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예를들면, 포탈2의 들어가는 포탈/나가는 포탈은 다양한 기술적 챌린지(렌더링, 공간 이동)가 있습니다. 총게임들의 Netcode(예측, 보간)들도 꽤 좋은 챌린지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기믹들은 만들어서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로 홍보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핵심 요소를 클론한 유튜브 하나를 추천해드리면, Mix and Jam 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클론코딩의 모범사례에 가깝고, 클론 코딩에 대한 좋은 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클론 코딩은 분명히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게임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비슷해 보이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그 안에 숨겨진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더불어 이벤트 홍보(?) 그래서, 이번에 저와 함께 클론 코딩을 도전해볼 사람을 찾습니다!! :) [챌린지 개요]😀현직 개발자 멘토와 함께 4주 동안 클론코딩 챌린지 도전할 사람 찾습니다!각 분야별 유데미 멘토들과 함께 클론코딩부터 코드리뷰까지 할 수 있는 기회! 💪이번 챌린지는 [프론트엔드 / 백엔드 / 게임개발] 진행 됩니다 :)유데미 개발 챌린지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해보세요! 🥇챌린지 참여 혜택 무엇이 있나요?<ul><li>현직 개발자와 라이브 특강</li><li>주차별 미션 제공</li><li>멘토와 1:1 커피챗 (미션 과제 우수자 선정자)</li><li>참가 혜택 : 유데미 개발 강의 할인 쿠폰팩, 지난 챌린지 특강 제공</li></ul> 💌챌린지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udemy.wjtb.co.kr/event/id/272🌞친구와 함께 신청하면 배민 상품권 제공! https://forms.gle/2fxpfmh68ioELCwG8 모집/신청 기간 : 2024년 8월 19일(월) ~ 9월 22일(일)챌린지 진행 기간 : 2024년 9월 23일(월) ~ 10월 18일(금)제가 맡은 게임 개발 챌린지 주제는 “뱀파이어 서바이벌(뱀서류) 클론코딩"으로,라이브 특강에서 포트폴리오가 되는 모작 만들기, 현업에서 사용하는 게임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과 테크닉, 수강생 코드리뷰까지 함께 다뤄볼 예정입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udemy.wjtb.co.kr

게임개발자를 위한 클론코딩

내가 실리콘밸리로 우연찮게 넘어가게 된 때는 만 31살이 되었을 때였다. 그 전까지 한번도 미국에서 살 꺼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영어 회화 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다. 미국에 넘어가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보통 오전 10시전에 출근해서 새벽 1시 정도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힘든 나날이었지만 집에 가면 와이프와 프렌즈 받아쓰기와 따라하기를 하며 나름 공부를 꾸준히 했는데 그렇다고 금방 늘지는 않았고 발음은 사실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깨달은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말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듣기 능력이란 점이었다. 내가 계속 한국에 살았다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렇게 집중해서 듣지 않았을 텐데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니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게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즉 내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상대가 하는 말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어쩌다 보니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현란한 말로 승부를 볼 수가 없다보니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말이 많이 하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하는 습관이 생겼다. 또한 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을 하는 톤과 바디 랭귀지가 사실은 말 만큼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언어란 결국 사람들간의 의사 소통이다. 내가 나만의 이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고 공동의 이익을 만들려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개발자로서 사실 영어는 처음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며 이는 현란하게 발음을 하고 그러는 것이 아닌 어눌하고 문법이 틀려도 본인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팀플레이어로 결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난 영어를 못해서 일을 잘 못해라고 하며 영어의 미숙함 뒤에 숨는 사람들을 실리콘밸리에 가끔 보게 되는데 그 단계를 벗어나는 간절함이 먼저 필요하다.

내가 실리콘밸리로 우연찮게 넘어가게 된 때는 만 31살이 되었을 때였다. 그 전까지 한번도 미국에서 살 꺼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영어 회화 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다. 미국에 넘어가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보통 오전 10시전에 출근해서 새벽 1시 정도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힘든 나날이었지만 집에 가면 와이프와 프렌즈 받아쓰기와 따라하기를 하며 나름 공부를 꾸준히 했는데 그렇다고 금방 늘지는 않았고 발음은 사실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깨달은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말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듣기 능력이란 점이었다. 내가 계속 한국에 살았다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렇게 집중해서 듣지 않았을 텐데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니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게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즉 내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상대가 하는 말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어쩌다 보니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현란한 말로 승부를 볼 수가 없다보니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말이 많이 하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하는 습관이 생겼다. 또한 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을 하는 톤과 바디 랭귀지가 사실은 말 만큼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언어란 결국 사람들간의 의사 소통이다. 내가 나만의 이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고 공동의 이익을 만들려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개발자로서 사실 영어는 처음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며 이는 현란하게 발음을 하고 그러는 것이 아닌 어눌하고 문법이 틀려도 본인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팀플레이어로 결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난 영어를 못해서 일을 잘 못해라고 하며 영어의 미숙함 뒤에 숨는 사람들을 실리콘밸리에 가끔 보게 되는데 그 단계를 벗어나는 간절함이 먼저 필요하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할 때) 영어를 못할 때의 장점

Code review antipatterns

﻿코드 리뷰 자체가 없어 외롭게 코드를 작성하는 팀이 있는가 반면 코드 리뷰가 있긴 하나 오히려 있으나 마나 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고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이지만 개발자들은 단어나 문장의 선택이 서툴러서 본심은 그게 아닌데 리뷰가 아닌 자칫 "훈계" 혹은 "지적"이 되는 상황으로 변질되곤 합니다. 코드를 더 잘 짜보자고 만든 문화가 오히려 병목을 만들거나 구성원 간에 불신을 조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번에 공유드릴 내용에서는 코드 리뷰 안티 패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구체적인 피드백이 이뤄져야 하고 리뷰이나 리뷰어 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리뷰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요. 첨언하면, 리뷰를 받고자 하는 리뷰 이는 최대한 수용하는 자세로 자세한 정보와 상황을 친절하게 작성해야 하고, 리뷰를 해주는 리뷰어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코드와 개발자(혹은 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필요하면 레퍼런스와 함께 리뷰를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quasiblog/code-review-antipatterns/

﻿코드 리뷰 자체가 없어 외롭게 코드를 작성하는 팀이 있는가 반면 코드 리뷰가 있긴 하나 오히려 있으나 마나 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고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이지만 개발자들은 단어나 문장의 선택이 서툴러서 본심은 그게 아닌데 리뷰가 아닌 자칫 "훈계" 혹은 "지적"이 되는 상황으로 변질되곤 합니다. 코드를 더 잘 짜보자고 만든 문화가 오히려 병목을 만들거나 구성원 간에 불신을 조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번에 공유드릴 내용에서는 코드 리뷰 안티 패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구체적인 피드백이 이뤄져야 하고 리뷰이나 리뷰어 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리뷰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요. 첨언하면, 리뷰를 받고자 하는 리뷰 이는 최대한 수용하는 자세로 자세한 정보와 상황을 친절하게 작성해야 하고, 리뷰를 해주는 리뷰어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코드와 개발자(혹은 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필요하면 레퍼런스와 함께 리뷰를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quasiblog/code-review-antipatterns/﻿

www.chiark.greenend.org.uk

코드 리뷰 안티패턴

2024 FEConf 현장 영상을 준비했어요! 이번 행사에는 당근 부스 운영진으로 참여했어요. 다른 후원사 부스를 체험하면서 경품도 받고 네트워킹 부스도 즐기고 왔어요. 제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관리하는 방법은 영상 후반부에 나와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올게요!

개발자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동시에 잡는 방법 | 2024 FEConf 탐방기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2024 FEConf는 발표 세션과 후원사 부스를 비롯해 아이 돌봄 공간, 네트워킹 부스까지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네트워킹 부스에선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글쓰기'가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라고 답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쓰기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활동이라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계신가요?

https://youtu.be/ug1nLShB5DA?si=XN_Rww49HjeDw_7u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2024 FEConf는 발표 세션과 후원사 부스를 비롯해 아이 돌봄 공간, 네트워킹 부스까지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네트워킹 부스에선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글쓰기'가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라고 답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쓰기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활동이라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계신가요? https://youtu.be/ug1nLShB5DA?si=XN_Rww49HjeDw_7u

개발자의 스트레스 해소법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 |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인 '조바심'에 주목한 감정 멘토 사이토 다카시의『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 소셜 네트워크로 실시간 연결된 '초연결 사회'에서는 언제든지 자신을 표현하……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 | 사이토 다카시 - 교보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서두른다는 느낌은, 인생을 충실하게 산다는 증거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생기는 결과도 아니다. 그 반대로 자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생겨난다.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전혀 없다.” - 에릭 호퍼, 철학자 -

사이토 다카시는 책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인 ‘조바심’에 주목했다. 사소한 일로도 반응하고 조바심을 느끼는 현대인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원인이 숨어 있을까? 사이토 다카시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조바심의 증폭제로 모바일 메신저를 비롯한 각종 소셜 미디어를 지목한다.

조바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초연결 사회’에서는 과다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타인과의 정신적 접촉이 늘어나 감정의 안테나가 지나치게 민감하고 섬세해질 수밖에 없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사회 시스템들이 빠른 속도로 돌아가기에 일상의 속도 또한 빨라졌다.

이런 삶을 살면서 우리는 느긋함이나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사소한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감정이 동요되고 조바심을 낸다. 지나친 조바심은 분노로 변하기 쉽다. 늘 조마조마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시한폭탄을 장착한 것이나 다름없다.

- 주위와 충돌하지 않고 때로는 혼자 있고 싶지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불안하다!
-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반응하지 않고 싶지만, 사소한 일에도 욱하게 된다!
-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 주고 싶지 않지만, 자꾸 감정적이 되어 화를 참기 힘들다!
- 아무리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해봐도 쉽지 않다, 내가 이상한 걸까?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들이다. 조바심이란 곧바로 드러나진 않더라도 나비효과처럼 번지기 쉽고 타인에게 과도한 평가 잣대를 들이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상을 망가뜨리고 관계를 망치는 주범이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

“언제든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 어디에 있든 연락할 수 있다.” 언뜻 편리할 것 같지만 이는 곧, 연결되지 않을 때 마음속 파도는 더욱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이메일 답장이 없으면 ‘수신 거부 상태가 아닌지’ 의심하고 ‘미움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착각하며 ‘무시당했다’라고 화를 냅니다. 결국 부정적인 감정이 머리를 치켜들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8p, 〈프롤로그〉

지금처럼 자신이 먼저 ‘인정해줘’ ‘칭찬해줘’ ‘좋아해줘’ ‘굉장하지’하고 어필하는 욕구는 없었습니다. 현대만큼 인정 욕구가 강한 시대는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인정받지 못했다’라는 상실감은 현대인만의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망과 현실 사이의 괴리로 인해 쌓인 불안감이 새로운 현대병인 ‘관심병’에 이르게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30p, 〈관심병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현대병이다〉

통화 연결음이 30초가 넘어가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데 1분 이상이 걸리면 많은 사람들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빨간불에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거나, 관공서 창구에서 차례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을 때,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을 때, 휴대전화 통신 환경이 좋지 않아서 인터넷 접속에 시간이 오래 걸릴 때 등등 일상에서 기다려야 하는 수많은 상황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맙니다. 49p, 〈1분도 참지 못하게 만드는 조바심의 정체〉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목에 뭔가가 걸려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이 감정은 뭘까?’ 하고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거북한 사람이라면 ‘아, 이 느낌이 내 서툰 마음의 표출이구나’ 하고 눈치챌 수 있습니다. 60p, 〈몸에 초점을 맞추자: 내 마음은 몰라도 내 몸은 안다〉

권하는 것은 ‘감정’ 시뮬레이션. 그 선택을 통해 자신이 어떤 감정을 갖게 될지 예측하고 상상하고,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만을 우선하다 이를 놓치고 있습니다. 136p, 〈감정 시뮬레이션: 선택장애가 올 때는 감정을 연습해본다〉

‘자신의 감정을 매일매일 하루 단위로 정산한다’. 쉽게 말하면 하루의 감정을 결산하여 흑자로 돌려서 ‘오늘은 이걸로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일이 있었던 날은 그것으로 오케이. 싫은 일이 있어서 부정적 감정이 많았고, 그래서 이 감정이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은 날에는 그날 감정의 ‘마이너스만큼’ 다른 좋은 일로 메우는 것입니다. 제 경우 마이너스 감정을 메우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고기 구워 먹기’가 있습니다. 143p, 〈하루 단위 감정 정산법: ‘우울한 날은 구운 고기’의 법칙〉

긴장되는 사람과 만나기 전에 10초 동안 점프를 해보십시오. 취업을 위한 면접을 앞둔 학생에게 자주 이 방법을 알려줍니다. 높이 뛸 필요는 없습니다. 가볍게 톡톡 뛰는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어깨 힘이 빠지고 뭉친 부분이 풀어져 몸이 약간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몸이 풀어진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환한 모습이 적어도 20퍼센트는 올라갑니다. 156p, 〈10초 점프 효과: 몸의 움직임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준다〉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 안에서 제한된 친구들과 소셜 미디어로 대화하고 연락을 주고받는 한정된 세계에서는 알 수 없는 보다 넓은 감정을, 광대하고 심오한 감정을 다룬 소설이라는 세계에서 배웁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책은 상당히 중요한 학습의 장입니다. 180p, 〈소설 감정 수업: 초연결 사회일수록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카페라는 완충 장치를 통해 일 모드로 되어 있던 감정을 가정 모드로 바꿉니다. 회사에는 많은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신경도 많이 쓰고 긴장도 많이 했을 겁니다. 일에서 오는 문제나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집으로 갖고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회사와 집의 중간 지점에, 혼자 감정을 식히고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카페입니다. 202p, 〈회사와 집 사이에 카페라는 감정의 휴게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서두른다는 느낌은, 인생을 충실하게 산다는 증거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생기는 결과도 아니다. 그 반대로 자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생겨난다.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전혀 없다.” - 에릭 호퍼, 철학자 - 사이토 다카시는 책 &lt;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gt;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인 ‘조바심’에 주목했다. 사소한 일로도 반응하고 조바심을 느끼는 현대인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원인이 숨어 있을까? 사이토 다카시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조바심의 증폭제로 모바일 메신저를 비롯한 각종 소셜 미디어를 지목한다. 조바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초연결 사회’에서는 과다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타인과의 정신적 접촉이 늘어나 감정의 안테나가 지나치게 민감하고 섬세해질 수밖에 없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사회 시스템들이 빠른 속도로 돌아가기에 일상의 속도 또한 빨라졌다. 이런 삶을 살면서 우리는 느긋함이나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사소한 일에도 필요 이상으로 감정이 동요되고 조바심을 낸다. 지나친 조바심은 분노로 변하기 쉽다. 늘 조마조마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시한폭탄을 장착한 것이나 다름없다. - 주위와 충돌하지 않고 때로는 혼자 있고 싶지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불안하다!-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반응하지 않고 싶지만, 사소한 일에도 욱하게 된다!-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 주고 싶지 않지만, 자꾸 감정적이 되어 화를 참기 힘들다!- 아무리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해봐도 쉽지 않다, 내가 이상한 걸까?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들이다. 조바심이란 곧바로 드러나진 않더라도 나비효과처럼 번지기 쉽고 타인에게 과도한 평가 잣대를 들이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상을 망가뜨리고 관계를 망치는 주범이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 “언제든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 어디에 있든 연락할 수 있다.” 언뜻 편리할 것 같지만 이는 곧, 연결되지 않을 때 마음속 파도는 더욱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이메일 답장이 없으면 ‘수신 거부 상태가 아닌지’ 의심하고 ‘미움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착각하며 ‘무시당했다’라고 화를 냅니다. 결국 부정적인 감정이 머리를 치켜들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8p, 〈프롤로그〉 지금처럼 자신이 먼저 ‘인정해줘’ ‘칭찬해줘’ ‘좋아해줘’ ‘굉장하지’하고 어필하는 욕구는 없었습니다. 현대만큼 인정 욕구가 강한 시대는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인정받지 못했다’라는 상실감은 현대인만의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망과 현실 사이의 괴리로 인해 쌓인 불안감이 새로운 현대병인 ‘관심병’에 이르게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30p, 〈관심병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현대병이다〉 통화 연결음이 30초가 넘어가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데 1분 이상이 걸리면 많은 사람들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빨간불에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거나, 관공서 창구에서 차례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을 때,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을 때, 휴대전화 통신 환경이 좋지 않아서 인터넷 접속에 시간이 오래 걸릴 때 등등 일상에서 기다려야 하는 수많은 상황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맙니다. 49p, 〈1분도 참지 못하게 만드는 조바심의 정체〉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목에 뭔가가 걸려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이 감정은 뭘까?’ 하고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거북한 사람이라면 ‘아, 이 느낌이 내 서툰 마음의 표출이구나’ 하고 눈치챌 수 있습니다. 60p, 〈몸에 초점을 맞추자: 내 마음은 몰라도 내 몸은 안다〉 권하는 것은 ‘감정’ 시뮬레이션. 그 선택을 통해 자신이 어떤 감정을 갖게 될지 예측하고 상상하고,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만을 우선하다 이를 놓치고 있습니다. 136p, 〈감정 시뮬레이션: 선택장애가 올 때는 감정을 연습해본다〉 ‘자신의 감정을 매일매일 하루 단위로 정산한다’. 쉽게 말하면 하루의 감정을 결산하여 흑자로 돌려서 ‘오늘은 이걸로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일이 있었던 날은 그것으로 오케이. 싫은 일이 있어서 부정적 감정이 많았고, 그래서 이 감정이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은 날에는 그날 감정의 ‘마이너스만큼’ 다른 좋은 일로 메우는 것입니다. 제 경우 마이너스 감정을 메우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고기 구워 먹기’가 있습니다. 143p, 〈하루 단위 감정 정산법: ‘우울한 날은 구운 고기’의 법칙〉 긴장되는 사람과 만나기 전에 10초 동안 점프를 해보십시오. 취업을 위한 면접을 앞둔 학생에게 자주 이 방법을 알려줍니다. 높이 뛸 필요는 없습니다. 가볍게 톡톡 뛰는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어깨 힘이 빠지고 뭉친 부분이 풀어져 몸이 약간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몸이 풀어진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환한 모습이 적어도 20퍼센트는 올라갑니다. 156p, 〈10초 점프 효과: 몸의 움직임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준다〉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 안에서 제한된 친구들과 소셜 미디어로 대화하고 연락을 주고받는 한정된 세계에서는 알 수 없는 보다 넓은 감정을, 광대하고 심오한 감정을 다룬 소설이라는 세계에서 배웁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책은 상당히 중요한 학습의 장입니다. 180p, 〈소설 감정 수업: 초연결 사회일수록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카페라는 완충 장치를 통해 일 모드로 되어 있던 감정을 가정 모드로 바꿉니다. 회사에는 많은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신경도 많이 쓰고 긴장도 많이 했을 겁니다. 일에서 오는 문제나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집으로 갖고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회사와 집의 중간 지점에, 혼자 감정을 식히고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카페입니다. 202p, 〈회사와 집 사이에 카페라는 감정의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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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 - 벤저민

LLM은 지난 2년간, 성능은 원숭이 수준에서 인간 수준으로 높아

초급]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서비스 별로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한다는 점입니다. SQL JOIN을 REST API로 대체하려니 성능이 느릴 것 같고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보장이 없어지니 정합성이 깨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마이크로서비스와 함께 API Composition, Event Sourcing, CQRS, SAGA 같은 반짝이는 기술들이 함께 소개되었지만, 실전에선 이보다는 평범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프링캠프 2024 [Track 1] 4.실전! MSA 개발 가이드 (김용욱)

올해 스프링캠프 2024에서 발표한 영상입니다.
MSA로 개발할 때에 고려해야하는 팁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부족한 발표라 민망하지만..
누구나 기본으로 알았으면 하는 내용이라 공유합니다.

[개요]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서비스 별로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한다는 점입니다. SQL JOIN을 REST API로 대체하려니 성능이 느릴 것 같고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보장이 없어지니 정합성이 깨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마이크로서비스와 함께 API Composition, Event Sourcing, CQRS, SAGA 같은 반짝이는 기술들이 함께 소개되었지만, 실전에선 이보다는 평범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해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때의 구현 이슈를 소개하고, 실전에서는 어떻게 풀어내는지 소개합니다.

https://youtu.be/raPJqrtGMxY?si=p86hwR7Jz7vweH4I

올해 스프링캠프 2024에서 발표한 영상입니다.MSA로 개발할 때에 고려해야하는 팁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부족한 발표라 민망하지만..누구나 기본으로 알았으면 하는 내용이라 공유합니다. [개요]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서비스 별로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한다는 점입니다. SQL JOIN을 REST API로 대체하려니 성능이 느릴 것 같고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보장이 없어지니 정합성이 깨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마이크로서비스와 함께 API Composition, Event Sourcing, CQRS, SAGA 같은 반짝이는 기술들이 함께 소개되었지만, 실전에선 이보다는 평범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해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때의 구현 이슈를 소개하고, 실전에서는 어떻게 풀어내는지 소개합니다. https://youtu.be/raPJqrtGMxY?si=p86hwR7Jz7vweH4I

[영상] 실전! MSA 개발 가이드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트위터를 보다가 눈이 멈췄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취업이 힘들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내 얘기는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연배의 개발자분이 이런 글을 쓰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냥 나이만 많은 개발자였으면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을 겁니다.
2009년 경에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개발할 때 pyrasis 블로그에서 많이 보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개발 실력으로는 충분하고도 넘칠 만큼 훌륭한 분.
그런데 이력서를 30군데 이상 넣었는데 다 탈락했다고?

나는 과연 회사에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망하면 까짓 거 다시 회사 가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과연 날 다시 받아줄까?
스타트업이라도 갈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안일한 건 아닐까?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개발자가 된 이후 처음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발자들만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최근 2년 여간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간이 일시적이라면 다행이지만… 무한정 길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하루 였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09/04/ever-be-get-job-again.html

트위터를 보다가 눈이 멈췄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취업이 힘들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내 얘기는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연배의 개발자분이 이런 글을 쓰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냥 나이만 많은 개발자였으면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을 겁니다. 2009년 경에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개발할 때 pyrasis 블로그에서 많이 보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개발 실력으로는 충분하고도 넘칠 만큼 훌륭한 분. 그런데 이력서를 30군데 이상 넣었는데 다 탈락했다고? 나는 과연 회사에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망하면 까짓 거 다시 회사 가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과연 날 다시 받아줄까? 스타트업이라도 갈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안일한 건 아닐까?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개발자가 된 이후 처음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발자들만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최근 2년 여간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간이 일시적이라면 다행이지만… 무한정 길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하루 였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09/04/ever-be-get-job-again.html

K리그 프로그래머

Alexander Isora 👽 on X: "I stopped writing code entirely in 2024.

I only copy-paste code generated by AI ✌️🤓

How do I do that? 10 hints:

Hint 1: if you have a creative task such as code architecture, you want to use so called chain of thoughts. You add "Think step-by-step" to your prompt and enjoy a https://t.co/cVTTGBKFWs" / X

https://x.com/alexanderisorax/status/1819671375759487270

원문 작성자는 2024년 코드 작성을 멈추고 생성AI가 제공하는 코드만 복붙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10가지 팁을 남겼습니다. 그중 5번 팁이 인상깊었습니다.

작업을 사람에게 설명하는것처럼 프롬프트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내라고 하네요.

조금더 이 작업을 쉽게하려면 생성AI가 도구가 아니라 공동작업자로 생각해야겠네요.

Hint 5: Use clear and specific prompts. The more precise and detailed your request, the better the AI can understand and generate the code you need. Include details about the desired functionality: input/output type, error handling, UI behaviour etc. Spend time on writing a good prompt like if you were spending time explaining your task to a human.

https://x.com/alexanderisorax/status/1819671375759487270 원문 작성자는 2024년 코드 작성을 멈추고 생성AI가 제공하는 코드만 복붙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10가지 팁을 남겼습니다. 그중 5번 팁이 인상깊었습니다. 작업을 사람에게 설명하는것처럼 프롬프트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내라고 하네요. 조금더 이 작업을 쉽게하려면 생성AI가 도구가 아니라 공동작업자로 생각해야겠네요. Hint 5: Use clear and specific prompts. The more precise and detailed your request, the better the AI can understand and generate the code you need. Include details about the desired functionality: input/output type, error handling, UI behaviour etc. Spend time on writing a good prompt like if you were spending time explaining your task to a human.

X (formerly Twitter)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

김형석

백엔드 엔지니어

권주성

피닉스다트 웹 서버 개발자

김대호

#백엔드 #개발자 #커뮤니케이션

복붙 엔지니어의 등장

모션디자이너

주임

서버 개발을 주 업무로하고 필요시 Unity 클라이언트 수정 참여

게임 개발자

배민선물하기, 배민쇼핑라이브 프론트 지면 개발
브랜드관 프론트 지면 개발
배민우리동네 프론트 지면 개발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머

야놀자 프론트에서 필요한 매시업 api 개발

백엔드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도 배우고, 라인트레이서도 만들고, Flash ActionScript 3.0으로 과제도 하고, 스케치하는 수업도 하고, 영상도 편집하고... 아무튼 그런 곳이었다.

미디어학부

송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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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할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프론트엔드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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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flearn.com/users/1095/@totuworld

복붙 엔지니어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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