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도구 → 더 나은 기술 | Dis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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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도구는 더 나은 기술을 만들고, 더 나은 기술은 다시 더 나은 도구가 나오게 만든다.
PC라는 도구가 나오면서 소프트웨어, 인터넷과 같은 기술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더 작은 PC에 대한 니즈가 생겼고 이는 모바일이라는 도구가 나오게 했다. 이후 앱 생태계가 생기고 위치 기반 데이터, 사진 데이터, 검색 등 훨씬 더 많고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방대해진 데이터를 학습하기 위한 도구로 머신러닝 발전이 가속화되고, 이는 현재 AI 기술 붐이 일어났다.
AI는 어떤 유용한 도구가 나오도록 만들까? Software에 대한 혁신이 충분히 일어났으니 다음은 Hardware가 되지 않을까? 우리는 수많은 앱, SaaS 덕에 생산성의 증가를 경험했다. 인터넷에는 이미 많은 인프라가 있다. 다음은 로봇이 next 도구로써 등장하는게 가장 높은 확률이라고 보인다.
로봇은 인간을 위험하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노동들에서 해방시키고, 더 많은 여유 시간이 생기게 도와줄 거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아실현의 단계로 향하도록 만들 것이고, 그때가면 창작과 자기표현을 돕는 도구와 기술에 대한 수요가 한 번 더 붐이 일어나지 않을지 예상해본다.
그리고 만약 AI가 에너지와 자원 관리 측면에서의 혁신도 만들어낸다면, 인류 전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숨겨진 자원들을 찾아내고, 잉여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도우며, 예측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다면 비용이 크게 감소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거다. AI가 도구로써 에너지 기술에 영향을 주게 되는 거다. 아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남은 잉여 자원을 우주 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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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4일 오전 1:49
‘탤런트’를 인재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TV드라마 탤런트로 생각해 보자. 주연이든 조연이든 지나가는 사람1,2든…모두 탤런트다. 탤런트만 있으면 드라마가 완성되는가? 그렇지 않다.
... 더 보기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300억원으로 분석됐다. 뤼튼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반도체가 아닌 AI 서비스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이 누적 투자액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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