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드가 버라이즌 미디어 소속 허프포스트(전신: 허핑턴포스트)를 인수했습니다. 스톡딜이었고, 버라이즌 미디어는 버즈피드에 투자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두 회사는 콘텐츠 연합체가 되어 함께 광고 제작도 하고, 합작 혁신 그룹도 만들 예정입니다. AOL은 허프포스트, 버라이즌을 인수했고, 나중에 버라이즌이 야후를 인수해서, ‘버라이즌 미디어’가 태어났었죠. 2016년, 버즈피드와 허프포스트는 뉴미디어로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나 페레티 버즈피드 CEO는 두 미디어를 오가며 영상 제작 분야에서 활약해서 뉴미디어 업계의 황태자로 불렸는데요. 이후에는 사실 이렇다할 혁신은 없었습니다. 두 회사는 이렇게 결국 만나고 합쳐지게 되네요. 어떤 광고가 나올지, 어떤 콘텐츠가 나올지, 합작한다는 혁신 그룹은 어떤 일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BuzzFeed acquires HuffPost – TechCrunch

TechCrunch

BuzzFeed acquires HuffPost – TechCrunch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1월 19일 오후 11:05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인생을 바꾸는 ‘큰 돌멩이’의 법칙 >

    1.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이 일을 계속할 거냐고.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11 • 조회 955


    < 매일 아침 헬스장 가기 싫은 당신에게 >

    1. 두 선택지가 팽팽히 맞서고 어느 한쪽이 단기적으로 더 고통스럽다면 그 길이 장기적으로 이익일 가능성이 높다. 복리의 법칙에 따라 당신은 장기적인 이익을 선택해야 한다.

    ... 더 보기

    제미나이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더 보기

    아직 나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긴한데, 실무에서의 바이브 코딩은 다르다.


    비단 개발자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로 다른 방식을 써야한다.


    ... 더 보기

    DDD와 AI

    ... 더 보기

    “퇴사하고 싶습니다.” 최근 한 기업의 대표님이 가슴 아팠던 직원의 퇴사 이야기를 터놓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퇴사 사유를 정확히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 확고함에 어쩔 수 없이 보냈을 뿐. 많은 대표님이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 더 보기

    퇴사를 막는 CEO의 올바른 대처 방법 | 티피아이 인사이트,퇴사를 막는 CEO의 올바른 대처 방법

    티피아이 인사이트,티피아이 인사이트

    퇴사를 막는 CEO의 올바른 대처 방법 | 티피아이 인사이트,퇴사를 막는 CEO의 올바른 대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