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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나라와 아닌 나라들은 공항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출국 심사 후 탑승장에 가면 십중팔구는 예외 없이 서점이 있거나 혹은 면세점 한 켠에 중요도 높게 서점 코너가 있었고, 아닌 나라들은 책을 파는 곳이 없거나 매우 적었다.
도시 안의 시설이 낙후되거나 세련된 것으로는 구분 할 수 없지만, 책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분명히 큰 잣대가 될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수험서와 경제서가 많은 나라는.. 정말 없었고, 심지어 서점에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을 파는 나라도 신기할정도로 거의 없을 정도. 우리나라에서 책이라는 것은..그저 정보 전달용 매체, 혹은 굿즈라는 인식정도인가라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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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오전 8:29
공항에 성심당 같은 빵집이 있으면 후진국인가요? 말도 안 되는 논리네요
@Matthew 글은 제대로 읽으셨어요?
앞으로의 코테는 설명을 주고 코드를 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주고 설명을 하라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내 경우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요구사항을 주고 개발을 요청. 결과물이 요구사항대로 개발이 잘 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제출한 코드를 리뷰하며 설명을 요청한다.
나는 종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각종 개발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소스 코드의 경우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끔 구매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