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 북토크]

'데이터리안'에서 <그로스 해킹>을 주제로 한 챌린지와 북토크를 준비해주셔서, 오랫만에 오프 미팅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제가 쓴 책의 독자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경험은 매번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처음 책을 출간했을 무렵에는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이런 자리를 갖기가 어려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쉽...) 다행이 책이 좀 장수하게(?) 되면서 독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드문드문 생기고 있고, 어지간하면 거절하지 않고 참석하고 있네요. (작가로서 일종의 의무감이랄까...)


책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대화를 나누다보면 내 커리어의 순간순간, 고민했던 문제,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 등등 온갖 주제를 넘나들며 생각을 나누게 되는데요. 특별히 오늘은 참여하신 분들의 에너지가 많이 느껴져서 그 안에서 저도 신나게 2시간 이야기하고 온 느낌입니다. 많은 걸 쏟아내고, 동시에 많은 걸 채우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1월 29일 오후 3:14

조회 67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