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이성비판”으로 유명한 철학자 칸트에 따르면 자유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부여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그 때 그 때 행동을 선택하는, 상황과 기호에 따르는 행위는 오직 식욕과 기타 욕구의 노예로 행동할 뿐이다.
자유란 주어진 목적을 위한 최선의 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를 선택하는 것이며, 아무렇게나 하고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원칙과 규칙을 정하고 어떠란 상황에서도 이를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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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오전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