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힘들었지만 무진장 성장한 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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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신적, 도덕적 소양이 필요하다.
권위에 의존한 지식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억제하고, 억눌린 분노가 약자를 괴롭히는 형태로 표출되어 부정적 사회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윤리, 도덕, 역사 필요 없고 시험 점수만 높이고 좋은 대학만 가면 된다는,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한 듯한 이야기..
버트런트 러셀: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주도하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분석 철학과 수리논리학의 선구자이자 20세기의 대표적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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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오후 1:13
첫 회사에서 5년 정도 보낸 후 대기업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 보기치
... 더 보기2005년 7월에 일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발자 생활이 햇수로 20년째다. 중간에 공백이 조금씩 있었으니 꽉 채운 스무 해는 아니지만, 숫자가 주는 무게는 여전하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1. 모든 학습 곡선에는 같은 패턴이 있다. 어떤 분야의 초보자가 있다고 하자. 이제 몇 가지 지식을 배운다. 그럼 마치 그 분야를 완전히 이해한 것처럼 느낀다. 누구나 0점에서 80점까지는 쉽다. 문제는 80점부터다. 전문가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