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는 올해 초부터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준비해왔다. 벤처투자 업계에선 오늘의집 서비스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초부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VC들의 투자 타진이 이어졌다. 올해 초만해도 1000억~2000억원대로 거론됐던 기업가치는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오히려 수직상승했다."
"오늘의집은 홈퍼니싱 상품과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고객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인테리어업계를 혁신하고 있다"
커머스+컨텐츠+커뮤니티의 시너지 효과. 인테리어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기업가치 8000억원을 평가받으며 7000만달러(약 77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한국 인테리어 업계에서 오늘의집이 보여준 혁신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거라고 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