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아니어도 기억해 둘 만한 기록, 회고글》

인프런 CTO 이동욱 님의 회고글이 인상 깊어 공유드립니다. 기록은 더 나은 기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고를 하는 방법은 자기만의 리츄얼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인프런의 글로벌 진출을 중심으로 조직 관점에서 회고를 작성했습니다.

  2. 개인적인 이벤트(결혼, 블로그, 트레바리 등)를 제외하고 회사 내용으로만 구성했습니다.

  3. 퇴사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들이 만든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4. "누가 이 일을 하지?"와 같은 상황에서 그 일을 말하지 않아도 했던 사람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레이존이라고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일을 하다 보면 R&R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라데이션처럼 농도가 옅어서 R&R로 구분했다고 보기에 애매한 영역도 존재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이렇게 시키지 않아도 팀 전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5. "부정적 감정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가질 수 있지만 그걸 전염시키는 사람이라면 헤어져야 합니다." 트레바리 <리서치 하는데요> 시즌3 멤버 호준 님은 이런 사람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그때의 설명이 생생합니다. 어떤 일이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과의 대화는 대화를 나눌수록 에너지를 뺏어가는 흡혈귀를 상대하는 느낌이 들죠. 그런 사람과는 헤어질 줄 알아야 합니다. 분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https://jojoldu.tistory.com/815

2024년 CTO 회고

기억보단 기록을

2024년 CTO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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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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