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페이퍼는 최근 시리즈C 단계의 투자유치로 약 500억원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한투파)가 신규 투자를 단행한 동시에 리드 투자자 역할을 수행했다. 한투파의 투자금액은 90억원 이상의 신주 물량을 포함해 구주까지 총 1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약 400억원의 투자금 대부분은 기존 투자자들의 후속투자로 이뤄진 가운데 신규 투자자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례로 초기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는 9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한투파와 함께 힐링페이퍼 투자를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은 투자를 집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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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500억 투자유치…몸값 6000억 - 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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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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