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고(Ameego) 탄생 설화?

첨부이미지: 아미고의 전신 엘리엇(Eliot)

2년 하고도 한두달 전, ChatGPT가 나오고 바로 뒤에 만든 텔레그램 봇으로, 가장 빠르게 응용 해 볼 수 있는 것이 영어공부겠다 싶어 만들어보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텍스트만으로 대화하면서 코칭해주는 것이었는데, 피드백을 듣다보니 말로 하면 좋겠다고 해서 음성 입출력 기능도 넣었었죠. 몇몇 통계 기능을 보여주는 웹 페이지도 만들었었고요.

🎁 아미고 다운로드

👉 https://tosto.re/ameego

주위 몇몇 분들께 제공해드렸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고, 정식으로 출시하면 영업해주시겠다는 분도 계셨을 정도로 반응이 괜찮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식으로 공개는 하지 않았는데요. 언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 완전히 다른 레벨의 경험을 만들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AI로 혁명(혁신은 싫어서🤭)적인 경험을 주려면, 완전한 개인과외 선생님 수준, 어학연수를 간 것 같은 경험을 줄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그것이 가능해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아미고(Ameego)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 아미고 다운로드

👉 https://tosto.re/ameego

물론 아직 갈길이 멀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 매우 복잡한 구성이 필요하고, 필요한 기술들 중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 품질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기술들도 있고요.

하지만 앞으로 가능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사용해보시면 아마 그 의미를 조금은 느껴보실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시작점이 현재 모습인 이유도 조금이나마 짐작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