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스타트업 '쇼핑'에 푹 빠진 네이버
비즈니스워치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네이버는 올해 3분기까지 스타트업 직접 투자에 1178억원을 밀어넣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쇼핑 관련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에 전체의 87%에 달하는 1023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10곳의 스타트업이 선택을 받았다. 투자 규모는 네이버의 3분기 커머스 부문 매출액 2854억원의 36%에 달하는 것이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데이터, 로봇 등 미래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집중투자했던 네이버가 올해는 당장의 수익성이 확실하게 보이는 쇼핑으로 시선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11월 28일 오전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