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얻어 가는 사람은 ‘손을 번쩍 드는 사람’이었다. 교실에서도, 회사에서도, 세상에서도 손을 번쩍 드는 사람에게 기회를 먼저 주었다. 맨날 손부터 먼저 드는 친구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너는 정답을 알아?’ 친구는 말했다. ‘아니, 그냥 일단 들고 보는 거지.’ 준비가 된 사람들이 손을 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내가 생각할 땐 손을 드는 사람들 대부분은 일단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라’는 말이 있듯이 어설프고 부족해도, 빠르고 꾸준하게 하는 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면서 고쳐나가면 되니까. 특히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명확한 정답이 없는 시대에는 어차피 완벽한 결과나 정답을 알 수 없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진 정답 따윈 없을 수 있다. 모든 것의 정답은 ‘하는 사람’만 알 수 있다. 그것이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특권 아닐까.”

[밀레니얼 톡] 떡볶이집 사장이 1일 1포스팅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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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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