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회' 맛본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의 결심

이제 회도 빠른 배송으로 받아 보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노량진수산시장 177번 중매인 '방씨'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해물'에는 '쿠팡에서 파는 회를 먹어본 중매인의 결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수산 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현장감 있게 보여줍니다.


2️⃣ 쿠팡을 통해 광어와 우럭 200g 세트를 배송비 포함 1만 7,900원에 주문했는데, 이를 본 동료 상인은 국내 최초로 활어 필렛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은하수산의 것임을 알아 보며, 회를 택배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규모가 영세한 업체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움을 토로하죠.


3️⃣ 그는 영상 말미에 유통만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가격에 더 좋은 원물을 공급할 수 있을 거라며, 자신도 이러한 일반 고객 판매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남기는데, 그 이유는 소비자들이 원한다면 방향성에 맞춰야 움직여야 되기 때문이라네요.


💡기묘한 관점➕

기사에 나오는 은하수산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광어 기준 1분에 55마리를 회를 뜨고, 10분이면 가공, 포장, 검수까지 끝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택배가 배송 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성되는 걸 노린다고 하죠. 이러한 변화 덕택에 우리는 회를 손쉽게 빠른 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러한 대형화의 흐름으로 수산 시장 마저 재편될지, 아니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 지켜 보는 일이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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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쿠팡 회' 맛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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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쿠팡 회' 맛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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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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