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근로시간은 52시간이 아니라 40시간입니다! 공식적인 통계는 아니지만, 유럽 도심에서 일하는 지인들의 말을 빌리면, 3개월 간 한 직원이 52시간 수준으로 일을 하게 되면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여겨 추가 채용을 하거나, 해당 직원의 번아웃 케어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52시간 제한은 아무리 일이 많아 야근을 하더라도 주 52시간만은 넘기지 말라는 한계선입니다. 직장인들의 적정 근무시간은 40시간 (9-6 근무). 주 52시간 근무를 하려면 실제로는 매일 9시에 출근해서 9-10시에 끝나는 상태로 몇 주를 살아야 해요. 자고, 먹고,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일만 한다는 의미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있는 회사가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이런 삶이 정상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계도기간 연장 없다"..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52시간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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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 연장 없다"..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52시간제 본격 시행

2020년 11월 30일 오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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