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의 책과 지성] 누가 뒤통수를 치거든 경험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안녕하세요, 저는 회의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Vetter의 기획자 안지원입니다.
평소에 회의 많이 하시죠?
그런데 회의 끝나고 나면
"그래서 누가 뭘 하기로 했더라?"
혹은 "그 얘기 언제 나왔지?"
하며 다시 녹음본을 틀어보고
회의록을 보더라도 정작 필요한 정보는 잘 안 보이거나 찾기 어렵다는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반복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의는 결국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인데, 왜 이렇게 비효율적일까?"
그래서 Vetter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핵심 기능은 두 가지입니다.
회의 흐름을 트리 구조로 시각화해서
누가 언제 어떤 발언을 했고, 어떤 결정이 도출되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회의 종료 시점에서 액션 아이템을 자동 정리하고 할당합니다.
이 내용은 슬랙, 노션 같은 협업 툴과 연동되어 바로 업무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회의 전체를 녹취해놓지 않고 컨텐츠 제작 이후 즉시 폐기합니다. )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회의록을 정리해줍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회의 내용을 간단하게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 조별과제나 팀 프로젝트성 작은 규모의 대학생 팀 ( * 학생회, 해커톤 등 )
2차 스타트업
3차 점차 중소기업
현재 저는 혼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PoC(기술검증)를 진행 중입니다.
함께할 개발자 분이나 의견을 주고 싶으신 많은 분들을 찾고자 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회의를 줄일 수 없다면, 더 똑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Vetter는 회의를 다시 ‘결정의 공간’으로 되돌려주는,
작지만 강력한 회의 도우미가 되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hihi_2@naver.com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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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오전 1:42
“뜻밖에 아주 야비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짜증내지 마라. 그냥 지식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인간의 성격을 공부해가던 중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새로 하나 나타난 것뿐이다. 우연히 아주 특이한 광물 표본을 손에 넣은 광물학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라.” 현대판 마키아벨리라 불리는 로버트 그린의 책 <인간 본성의 법칙>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더 보기D
... 더 보기1. 커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일단 내가 가진 가치관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남들의 시선과 판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직 트렌드와 경향도 살펴봐야 한다.
... 더 보기1.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일을 돈벌이로 삼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라도 질문이 같으면 같은 대답을 합니다.
공식적으로 뭐하는 회사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100억달러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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