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스쿼드의 스크럼 프로세스 개선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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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 업데이트 발표에 이어 제미나이 Pro 2.5도 공개되면서, 평균적인 성능이 점점 상향되고 있다는 게 확실히 체감됩니다.
Cursor와 유사한 커맨드라인 코딩 에이전트 툴인 Aider의 벤치마크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한 걸 보면, 점점 더 강력한 모델들이 나오고 있는 게 흥미롭네요.
제미나이 Pro 2.5를 구글 스튜디오에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어서 간단히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제미나이 Pro 2.5에 대해 설명해줘" → 약 1분 정도의 Thinking 과정을 거친 후, 제미나이 1.5 관련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학습 데이터가 2024년 6월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과를 영어로" → 약 5초의 Thinking 후 "apple"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최신 모델들이 질문의 난이도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는 겁니다. 따로 모델에Thinking 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지 않음에도, 질문을 분류하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결국 모델을 전환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겐 이런 접근 방식이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고, 질문을 제대로 분류하는 기술만 정교해진다면 생각의 깊이를 알아서 판단하는 모델들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구글 스튜디오
https://aistudio.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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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오후 11:53
Amazon에서 Principle Engineer가 가져야 할 가치와 기대에 대해 9지로 정의하였습니다. 모두 끄덕일 수 있는 내용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꼭 Priciple Engineer가 아니더라도 주니어일 때부터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