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요즘 ‘토스 결제 단말기’를 들여놓은 가게가 많이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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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할 수 있는 것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강릉 여행 때 들리는 가게마다 공통적으로 보이던 토스의 결제 단말기, 요즘 일명 '잘 나가는 가게'의 필수템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라는데, 출시 2년만에 10만 대가 보급됐고, 누적 결제액은 어느덧 1조 500억을 넘었다고 하며 이는 다른 경쟁사들이 가맹점 5만 곳을 만들기까지 짧게는 4년 길게는 9년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성장세입니다.
2️⃣ 이렇게 토스 결제 단말기가 사장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결제 시점이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 경험'의 순간 임을 간파하여, 실용 지향적에서 경험 지향적으로 기기의 방향성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3️⃣ 또한 토스는 단말기는 유료로 판매하되 기존에는 유료였던 POS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발상의 전환을 하였고, 이를 통해 사장님은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토스는 고객 데이터를 더욱 많이 모아 새로운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기묘한 관점➕
그간 결제 단말기나 POS 시장은 너무 성숙된 곳이라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해석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토스는 이러한 익숙함에 의문을 던졌고,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필요를 찾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거고요. 이렇게 토스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고 사용자와 데이터를 모은 후 이를 가지고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계속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오프라인에서도 이러한 성공 방정식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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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오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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