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캘러의 Tenstorrent, AI 가속기 Blackhole을 출시

홈페이지에 모습을 드러낸 지는 몇 개월 되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생산 준비가 마무리된 듯 보도자료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외형은 일반 소비자용 GPU처럼 친숙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벤치마크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보통 램 용량을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는 점을 고려하면, AI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엔비디아의 RTX 4090, 5090 라인업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현재 RTX 5090의 시중가는 500~700만 원대이며, Blackhole P150 모델은 관세 포함 200만 원대로 예상됩니다.

또한, 짐 캘러는 초기부터 오픈소스 RISC-V 기반 하드웨어를 제작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의 저명한 인사인 만큼, 이번 출시가 RISC-V 진영의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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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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