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갈피 못잡던 구글의 역습 : 오호츠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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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 7년차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작년 말까지는 서울에서 일하다가 지방으로 이사를 와서 올해부터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일할때는 항상 자체 서비스를 운영중인 회사에서 일을해서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일을 해왔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자체 서비스는 없고, 외주 프로젝트를 받아서 처리하는 회사입니다.
회사 내부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인력도 있고 인프라도 있어서 회사의 비전은 좋아 보이는데, 저는 백엔드 개발자라 제가 관여 하기에는 사실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개발자 인력이 많지 않아서 3개의 프로젝트를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업무강도가 높지는 않아서 다닐만 한데, 갑자기 3개 프로젝트에 요청이 동시에 들어오면 어떻하지 하는 고민도 있고,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결국 이도저도 아닌 개발자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듦니다. 외주하는 개발회사는 다니면 안된다 이런 내용에 선동 당한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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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오전 1:01
실
... 더 보기OpenAI가 발표한 Codex의 핵심은 AI와 함께 진짜 팀으로 일하는 것 같은 경험을 준다는거네요.
기존의 코딩 어시스턴트는 Agent라는 이름을 붙였어도 결국은 자동완성의 확장에 그치는 것이라, 즉, 나의 뇌를 확장하는 것이라 한계가 좀 명확했는데요.
간만에 개발 떡밥이(신난다) 이번엔 제가 소수 입장에 있는 ORM이군요. 후후..
저는 몇몇 사건을 통해 ORM 반대주의자가 된 사람인데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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