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의 책과 지성] 누가 뒤통수를 치거든 경험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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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내게 어울리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내게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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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잘 쓰는 사람들과 몇 번 메일을 주고받으면, 그것만으로 배우는 게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운다는 건 참 기분이 좋아지는 일입니다. 그 이후로 메일을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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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강도가 아닌 빈도에서 옵니다. 잠깐이라도 스치더라도 기분 좋은 순간이 늘어나면 그걸로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사소하더라도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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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버스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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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오전 2:02
“뜻밖에 아주 야비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짜증내지 마라. 그냥 지식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인간의 성격을 공부해가던 중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새로 하나 나타난 것뿐이다. 우연히 아주 특이한 광물 표본을 손에 넣은 광물학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라.” 현대판 마키아벨리라 불리는 로버트 그린의 책 <인간 본성의 법칙>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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