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No재팬'에 매출 반 토막... 수백명 줄세우던 명동중앙점도 폐점
Naver
"유니클로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명동중앙점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2011년 11월 명동역 7번 출구 앞에 연 명동중앙점은 4개 층, 약 3966㎡(약 12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개점 첫날에만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당시 입장을 위해 고객들이 4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을 만큼 유니클로의 상징적인 점포로 꼽힌다." 'No재팬'에 코로나로 인한 명동상권의 붕괴가 더해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폐점한다. 예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 '국내 최대규모 매장'이라는 메시지의 팻말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한국 유니클로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매장. 상징적인 사건.
2020년 12월 5일 오전 12:10
공수래 공수거 한만큼 다시받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