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L 엔지니어를 목표로 준비 중인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입니다.
현재 2학년 2학기까지 수료한 상태이며, 원래는 일반편입을 통해 서울권(최대 한양대,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약 1년 6개월간 휴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최근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편입보다는 현재 학교를 다니며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졸업 후 서울권 AI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향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서울권 대학원은 갈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계신 ML 엔지니어 혹은 관련 분야 종사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L 엔지니어 취업에서 '학부 출신 대학'은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요?
- 특히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 학부 네임밸류는 평가 요소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 동문 네트워크는 ML 분야 취업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인가요?
- 네트워크 측면에서라도 편입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3. 편입(1.5년 투자)과 현재 학교를 유지한 채 프로젝트/논문 준비 후 대학원 진학,
두 방향 중 어떤 전략이 더 실질적인 커리어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현직자분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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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1일 오전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