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사원들, 지방 회사에서의 부업 증가> 일본의 심각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부업 혹은 겸업을 장려하는 문화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데요, 도시의 대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 (특히, 중간 관리자급) 중 지방 회사에서 부업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방회사와 대기업 사원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방 중소기업의 61.2%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중간 관리자층, 전문가’의 채용이 쉽지 않다고 대답했는데요, 그 이유는 지방 기업에 응모하는 인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에 직접 가는 것은 1달에 1~2회 정도로 하고, 평소에는 화상회의나 이메일로 일을 하는 형태라면 부업을 하겠다는 회사원들이 많아졌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에서 연마한 사람들의 스킬을 활용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반기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종신고용, 딱딱한 기업문화로 대변되던 일본 기업들이 최근 고용 관련하여 유연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사원의 부업을 허용하는 회사들이 3년간 급격히 늘어났으며,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주는 회사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업이나 작은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회사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人材各社、「地方で副業」仲介

日本経済新聞

人材各社、「地方で副業」仲介

2019년 10월 31일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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