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xpands Texas chip plant in investment race with TSMC
Nikkei Asia
커리어리 친구들, 삼성전자가 텍사스 오스틴 공장 부지 추가 매입한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번 제가 일론 머스크가 오스틴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 오스틴 팹 랩에서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자체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기존 오스틴 공장 인근에 약 104만m2 이상의 부지를 매입하고 오스틴 시의회에 개발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오스틴 공장은 1997년에 양산을 시작했고 파운드리 섹터에는 2010년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왔는데, 현재 설비 상황이 낡고 최신 5나노 공정과 TSMC 와 경쟁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21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의 시장 점유율은 54%, 삼성은 19% 입니다. TSMC는 매출이 삼성의 1/6밖에 안 되는데 시총은 삼성보다 큽니다. 한편, TSMC는 120억 달러를 투자해 아리조나에 내년에 착공하여 2024년 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2020년 12월 19일 오후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