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음악 프로젝트는 ‘무한도전’(2006~2018) 이후 김태호 PD의 새 도전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줬다. 지난 7월 프로그램 론칭 이후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이어 오는 동안 계속됐던 “대체 뭐하는 프로냐”는 궁금증을 해소해줬기 때문이다." 김태호 피디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즉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 컨텐츠 덕분이다. 유재석이 드럼 신동 '유고스타'가 되고,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보여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도 가요제' 등을 통해서 익숙하게 접해온 소재가 새로운 포맷으로 변주되는 것. '다름'과 '공감'의 결합.

트로트 가수 유산슬 탄생...예능 살리는 음악

중앙일보

트로트 가수 유산슬 탄생...예능 살리는 음악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11월 1일 오전 1:06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퍼플렉시티, 기업가치 19조 돌파 및 사업 확장

    ... 더 보기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기업가치 19조8000억원…7조원 껑충

    파이낸셜뉴스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기업가치 19조8000억원…7조원 껑충

    ⟪기획의 말들⟫ 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더 보기

    🍨'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

    ... 더 보기

    [인사이드 스토리]'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

    비즈니스워치

    [인사이드 스토리]'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

    조회 220


    [ Q. 기획의 과정에서 스스로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26 • 조회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