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D2C강화로 체질개선 돌입👨‍💻 ] 🏷큐레이터평 작년 나이키와 아마존의 결별이 나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키는 존 도나호 CEO의 부임과 함께 전사적으로 D2C 모델을 강하게 드라이브하며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5년 23%, 현재 35%수준인 D2C사업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는데요. 공룡 브랜드가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변화하기 쉽지 않은데 나이키가 해왔던 전략들이 아티클에 잘 기술되어있어 읽어보시면 흥미로울 듯 하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3만개의 홀세일 파트너 중 40개만 남기고 생산 일정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더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임 나이키 최고경영자는 여성, 남성, 아동 부문으로 사업을 조직화했고 스포츠 활동 중심의 조직 구조로 단순화했다. 그리고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신발, 의류 분야에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마케팅 영역은 스포츠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문화적 현상으로 진화를 주문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이키를 위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곳만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키는 홀세일 파트너를 줄이면서 D2C 이커머스 투자에 속도를 높였다. 기술과 이커머스 판매망 서비스 개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만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구매 기능에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궁극적으로 나이키는 홀세일 파트너를 포함해 온라인 채널에서 총 매출의 50%를 거둬들일 계획을 세웠다. 이커머스 D2C 채널 강화를 시작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커뮤니티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발병 이후 나이키 커머스 앱은 추가로 5천만 명의 회원 수를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나이키는 더 많은 고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다시 팔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지난 9월 기준 가입자 수 2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나이키 디지털 멤버십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과 함께 여성들과 같은 특정 커뮤니티를 공략하기 위한 오프라인 매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불가능은 없다 '나이키' D2C 전략 성공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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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나이키' D2C 전략 성공記

2020년 12월 23일 오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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