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엔씨소프트가 판교 주차장 부지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기존 사옥의 사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카카오가 고용한 직원(자회사 포함)은 지난해 2분기 6606명에서 올 2분기 7942명으로 1년 동안 20% 이상 늘었다. 남는 공간이 없다보니 자회사 직원 중 상당수가 ‘카카오 판교 오피스’ 밖에서 일하고 있다. 판교역 인근 오피스 빌딩인 알파돔 등에 카카오 직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판교구청 건립으로 예정되어 있던 '귀한' 부지에 매각 공고가 떴다. 덩치가 커져 새 사무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카카오와 엔씨소프트가 이 금싸라기 땅을 두고 격돌할 예정. 낙찰가는 1조원을 훌쩍 넘길 예정이라고.

"판교 마지막 금싸라기 땅 잡아라" 카카오 - 엔씨소프트 격돌

한국경제

"판교 마지막 금싸라기 땅 잡아라" 카카오 - 엔씨소프트 격돌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11월 2일 오전 4:5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