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민주화 태국은 입헌군주제이나 일본이나 영국과 달리 아직도 국왕의 권위가 막강한데, 그 증거로서 태국 왕족의 재산이 상당한 수준임. (공식적이지는 않으나 45조 이상으로 알려져 있음). 군부 쿠테타도 10차례 이상 일어난 국가로 현재 총리도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가 최근 선거를 통해 재집권한 상황 (투표함이 한달간 사라지고 선거권 거주자수와 투표지수가 달라 재검표 하는 등 진통을 겪고 선거 후 몇 달 후 최종 발표하기도 함) 이런 불합리함과 함께, 존경받던 선왕이 돌아가시고 현재 국왕의 다양한 기행이 SNS를 타고 널리 퍼지면서 태국의 1020 세대는 분노하는 중. ——— “2020년 하반기 태국 사회는 '민주주의와 변화'를 외친 반정부 시위대의 함성으로 뒤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반정부 시위는 올 2월 젊은층의 강력한 지지를 받던 야당인 퓨처포워드당(FFP)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7월 중순 재개된 뒤, 총리 퇴진과 군부헌법 개정은 물론 금기시됐던 군주제 개혁 요구까지 분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동안 정치적 의사 표시에 소극적이어서 외신이 '고분고분한'(docile)이라고 평가해온 태국의 1020(10대와 20대) 세대가 적극적으로 바뀐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파원시선] 거리에서 만난 태국 반정부 시위대 "민주주의·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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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거리에서 만난 태국 반정부 시위대 "민주주의·변화"

2021년 1월 2일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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