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줄어드는 여성 일자리... 오프라인 소매업의 종말... 뉴-뉴노멀이 온다"
Naver
"처음엔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재택근무였지만, 출퇴근 시간과 출장 비용 절감, 업무 창의성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적지 않았다. 기업 입장에서도 근무 환경을 개선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프리스위라지 차우두리 하버드대 교수는 “요즘 인재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찾아간다”며 “기업은 원격 근무가 잘 돌아가게 ‘원격 근무 책임자’를 새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탈(脫) 도시화 현상이 올해 더 가속화하리라고 전망했다. 그래턴 교수는 “원격 근무가 확산하며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데 굳이 도시에 남아있을 필요가 있겠느냐”며 “도시의 운영자들은 통근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 대도시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기존과는 다르지만 정상인 상태. 2010년대 이후 사람들은 그걸 ‘뉴 노멀’이라고 불렀다. 올해는 뉴 노멀에서 파생된 또 다른 ‘뉴 노멀’이 올 수 있다. 솅커 회장은 “2021년은 분명 2020년과는 다를 테지만, 그렇다고 2019년과 비슷하지도 않다”며 “결국 ‘뉴 뉴 노멀(New New Normal)’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류가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가진 못할 것이란 관점이다."" 세계적 컨설팅, 투자기관, 석학이 말하는 2021년 '에프터 코로나' 시대의 6가지 키워드. 요약하면 전세계가 '리스타트'한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길로 간다. 1. 사무실이 사라진다 2. 기업도 '거리두기'를 한다 3. 테크놀로지 의존도가 더 높아진다 4. '오프라인 소매업'의 종말이 가속화된다 5. 여성 일자리가 사라진다 6. '뉴 뉴 노멀'이 온다
2021년 1월 4일 오전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