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Do We Really Need Face-to-Face Interactions?
Harvard Business Review
[꼬날의 커리어리 - 209] 대면 인터랙션은 언제 효과적일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재미있는 기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업무 환경이 정말 많이 변하고 있죠.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이 기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원격 근무가 일반화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면 인터랙션이 필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원격근무와 대면 인터랙션이 효과적으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과연 어느 부분에서 대면 인터랙션이 필요하고 효과적일까에 대한 연구 내용인데 재미있네요. 쉬운 이해를 위해 어떤 회사를 인수했을 경우, 인수한 회사와 인수된 회사가 융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을지를 상상해 보자고 한 설명도 재미있고요. 저자는 대표적으로 '협업(collaboration), 혁신(innovation), 문화적 적응(acculturation), 헌신(dedication)의 4가지 관점에서 '대면 인터랙션'이 필요할 것이라고 정리하고 있고요. 다음의 5가지 동인을 통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의도적인 집중 (Purposeful focus_ 2. 대인관계(Interpersonal bonding) 3. 서로에 대한 탐색에 의한 깊은 이해 (Deep learning) 4. 어떤 방해도 없는 시도(실험) (Unencumbered experimentation) 5. 뜻밖의 발견이 일어날 수 있는 문화(제도)(Structured serendipity)
2021년 1월 5일 오후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