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탈SNS 이탈리아의 명품 보테가 베네타가 모든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인스타, 트위터, 페북 계정을 삭제. 이는 디지털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명품의 이미지가 흔해져 훼손되는 걸 우려한 Creative Director인 다니엘 리의 의중이라고 함. 다니엘 리는 작년 패션쇼도 오프라인에서 2개월간 비공개로 개최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카탈로그를 출시하여 궁금증을 자아냈고, 나아가 온라인 패션쇼를 믿지 않는다고 기자와 인터뷰하기도 함. 불과 2016년만 하더라도 버버리가 온라인 패션쇼를 주최하며 럭셔리 브랜드가 디지털화하기 위해 애썼으나, 5년 뒤에 보테가 베네타는 탈SNS를 선언한 셈. 패션 업계에서 보테가 베네타는 탈SNS를 함으로써 역설적으로 더 많은 buzz를 일으키기는 했으나 이 의사결정이 얼마나 오래갈지, 다른 럭셔리 브랜드가 따라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In An Increasingly Digital World, Bottega Veneta Signs Off From Social Media

British Vogue

In An Increasingly Digital World, Bottega Veneta Signs Off From Social Media

2021년 1월 7일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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